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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포스터-카터,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만이 유일한 선택지”
게시물ID : sisa_647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1 14:33:16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6868


에이든 포스터-카터,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만이 유일한 선택지”
– 영 <가디언>지 기고 통해 대북 개입 강조
– 북핵, 국내문제와 대중 관계가 얽힌 복잡한 이슈임을 지적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또다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정확히 어떤 목적을 노리고 실험을 강행했는지는 불투명하다. 또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인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그러나 국내 언론은 오로지 북한의 도발, 그리고 한미군사 공조체제에만 초점을 맞춰 보도할 뿐이다. 우선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을 포괄적으로 핵실험이라고 명명하기로 한다.

북한 핵실험을 바라보는 외국의 시각은 다르다. 지한파로 잘 알려진 영국의 한반도 전문가 에이든 포스터-카터는 6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이번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이 북한 국내문제, 그리고 대중 관계와 연계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에이든 포스터-카터는 먼저 기술개발 필요성, 북한 국내 정세를 진단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제재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제재는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이라는 변수 때문이다.

북한 핵 문제는 이같이 복잡성을 띤다. 에이단 포스터 카터는 이 점을 근거로 북핵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북한의 핵 카드를 저지할 방안은 개입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오로지 북한의 도발과 한미공조만 부각시켜 불안을 부채질하는 한국 언론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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