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광고 이상하게 할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묘하게 아저씨 느낌 나는 광고는 물론이고 최전방에서 소통하겠답시고 앉아있는 SNS 관리자 자질에 문제가 많네요. SNS처럼 글을 자주/많이 써야하는 경우는 평소 생각하던 게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그런 면에서 이 사람(들)은 답이 없어 보여요. 사고방식이 참 후지네요. 진짜 엘지처럼 아무 말을 말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판촉으로 이벤트 하는데 사용하는 표현을 개인이 걍 썼을 가능성은 매우 적고, 회의를 통해 나온 멘트가 저것일텐데.. 아마 저 팀에 여성직원이 없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쪽 업계가 디자인 쪽 빼면 솔직히 남탕 현상이 있어서.. ;;) 혹은 저 팀이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다보니 생각이 비슷해졌거나 팀에 위계질서가 엄해서 누구 윗대가리가 툭 밷으면 다들 예쓰하거나.. 근데 뭐 원인이 중요한가.. 걍 결과가 개판이면 줄줄이 책임지고 머리 박아야지.. = =; 걍 글을 적자니 이슈가 안 되고, 드립을 치자니 오해받을 위험이 있고.. 마케팅 이거 참 어려운거라.. ㅠㅠ
멘트가 쉬레기네요;;; 까만 피부가 뭐 어떻다고. 지네가 뭔다 용서를 해주네 마네야.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 보호랑 노화방지차원에서 바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까만 게 무슨 단점도 아니고... 까만피부 미인이 얼마나 많은데. 혜리는 또 왜 걸고 넘어져...미샤 모델인가?? 진짜 사나이 나왔던 때가 언제고 고작 그런 짧은 생각으로 광고 멘트를 결정했다는 게 답이 안 나온다... 미샤제품 안 쓴지 오래지만 쓰고 싶은 마음 더 없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