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승리에 취해 있다고 하더라도
이은결이 스파이인것을 들키면 안되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임변이 이은결을 지목을 했을때
바로' 둘 다 명분이 있네요?' 말이 나오기가 쉽지않아요.
최소한 조금은 시간을 끌다가 생각을 해보고 대답이 나왔어야 맞는건데...
아니면 최소한 '왜죠?'라고 되묻는게 일반적입니다.(제가 그 전컷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임변이 명분이 있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했던가요?)
아무래도 그전부터 조유영은 이은결이 스파이 인것을 알려줄 마음이 있던것 같습니다.
사전 임변과 이야기가 되어있었는지는 몰라도
조유영 아나운서의 행동은 충분히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