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여론 설득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sisa_647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뿡
추천 : 4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1/11 16:42:42
그래서 여러 분들이 찬반에 대한 글들을 여기에 쓰신거구요. 저 또한 마찮가지입니다.단 올바른 근거를 가지고 설득을 해야겠죠.

N에 대해 우려를 표하시는 분들 주장이
1. 일베메갈여시 등에서 좌표찍기, 여론조작의 폐해를 봐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 수단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내용이 틀린 내용을 가지고 사실인양 호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것이죠. 물론 오유분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잘못된 정보로 호도하지 말자가 되야지 그러니깐 하지 말자는 초점이 어긋난 겁니다.

2. 1번에서 이어지는 문제인데 그로인해 오유가 '일베나 오유나'가 되서 동급으로 공격받는다. 인데요
그에 대해선 이미 우리가 그런 행위를 하든 하지 않던 공격 받던 부분 아니던가요? 걔네들이 언제는 공격 안했습니까? 

3. 이또한 1.2에서 연장된 부분인데 빌미를 줄이기 위해서 n을 떼자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n을 떼고 다른 것들을 붙이면(예를 들면 [m]이라던지, [정치참여]라던지) 해결이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아예 떼자는 걍 하지말자와 같습니다.
 
4.  위에 대한 반론은 이미 다른 분들이 앞에서 많이 하신 주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오셔서 그니깐 일베나 오유나 아니냐고 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수단을 사용한다고 말이죠. 일베등이 쓰는 방식이라구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여론 설득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사실을 가지고 하셔야하며 또한 국가기관의 개입은 사실여하를 막론하고 위법입니다.

5.  이런 상태에서 4와 같은 일이 반복되니 시게 분들이 지치셨을 겁니다. 1에 대한 반론을 하시려면 여론설득 자체다가 나쁘다로 반론하셔야 합니다. 일베가 같은 방식을 쓴다고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시구요. 그러니 다행히 분란을 유지하려는 글로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일베 또는 정원이라고 오해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6. 5에 대한 지적은 하지 않은채 이제 n에대한 반대는 없어진채 반대운동 탄압이라는 이슈로 넘어갑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반대 글들은 이제 n 자체에 대한 반대보다는 왜 반대를 무시하냐 입니다. 이유는 5와 같습니다. 이미 찬성 분들이 수차례 저와 같은 주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니깐 그게 일베랑 똑같다고'라고 하시면 '저 공격해주세요' 입니다. 

일베가 비판 받는 이유는 일베라서가 아닙니다. 틀린 생각을(예를들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오뎅비유라던지) 다르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달리는 그 댓글들(무조건 적인 홍어니 빨갱이니 하는 거짓 정보를 사실인양 호도하는) 글들을 보고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 글 또한 n에 대한 피로감을 줄 수 있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출처 긴글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