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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픔]이번 에피소드 감상평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평)
게시물ID : thegenius_64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투강판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8 23:31:10
#오현민
-개인적으로 오늘 마음고생을 했던듯
-하지만 활약은 없음

#이준석
-이번에 타겟으로 처음에 잡혔으나 최정문의 트롤로 타겟을 벗어남
-이진법 암호를 제안

#김경란
-정의구현이 목표
-최정문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그래도 용서

#김경훈
-김경훈은 트롤 아님 갓. 참 극단적인 케릭
-킹슬레이어

#홍진호
-장동민의 그늘에서 벗어나서부터 눈에 총기가 돌기 시작
-그래도 지니어스적인 마인드로 아무것도 못하고 꼴찌로 가는 최정문을 구제하려고 함
-칩으로 암호전달방식 고안
-마지막에 김경훈에게 변명아닌 변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반영(변명이 아닌 해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홍진호
-장동민의 그늘에서 벗어나서부터 눈에 총기가 돌기 시작
-그래도 지니어스적인 마인드로 아무것도 못하고 꼴찌로 가는 최정문을 구제하려고 함
-칩으로 암호전달방식 고안
-마지막에 김경훈에게 변명아닌 변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반영(변명이 아닌 해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장동민
-참 달콤한 플레이지만, 장동민의 정치력은 이게 회차가 반복될수록 폭군으로 변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이미 타겟을 최정문과 이준석으로 잡고 플레이를 함
-그래도 지니어스적인 플레이인 명분에 따른 플레이를 함

#최정문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최근 두 에피소드 연속으로 트롤(김경훈의 트롤화때와 크게 다르지않은 똑똑한 트롤)
-필사적인 플레이까지는 좋지만, 명분없는 플레이가 독이 되었음
-그냥 꼴찌 직행이였던걸 홍진호가 살려줬지만, 그것 역시 자신의 꼴찌를 막아주지않는다며 판을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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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 자체는 맘에 들었지만
너무 상의할 시간을 많이 준게 게임을 루즈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연합은 하되, 자리를 떠나지 않게 했다면, 테이블안에서 오해도 풀지 못했을테고, 더 많은 파벌싸움으로
재밌게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정문에 대해서 한마디 더 코멘트를 하자면
데스매치를 두려워한 나머지 자신의 플레이도 없었고, 혼란스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순수했던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재미보다는 가슴이 좀 아픈 한 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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