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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국민투표 안한다
게시물ID : sisa_6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한국인
추천 : 1/6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04/06/12 12:07:21
(::黨·靑, 원안대로 추진합의 …분양원가 공개 않기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1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이전문제와 관련,국민투표와 국회차원의 재검토 등 재론절차 없이 정부가 마련한 이전방안을 그대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당청은 또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하지 않기로 사실상 방침을정하고 열린우리당이 당론변경을 위한 절차를 밟아 이를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당청은 이밖에 이라크파병문제는 오는 18일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파병’으로 당론을 다시 모은뒤 내주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파병지역과 시기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의장·천정배원내대표·홍재형정책위원장, 청와대 김우식비서실장·김영주정책수석·이병완 홍보수석은 이날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당청협의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된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이같은 방향으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했다.

회의에 배석한 김부겸 열린우리당의장비서실장은 결과설명을 통해 “신행정수도 이전은 작년에 특별법 통과과정에서 지금 제시되고 있는 문제점을 토론하고 결정한 만큼 이 문제를 천도 운운하며 국민여론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당은 다음주 화요일(15일)의원총회에서 홍재형정책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한 뒤 당의 입장을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고 국민 여론조사를 하고 공청회 청문회등도 거쳐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실장은 또 분양원가공개 문제와 관련 “대통령이 밝힌 견해가최종적인 결론은 아니나 당정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해를 좁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실장은 특히 “원가공개의 대안으로 제시된 ‘원가연동제’가 내용에 있어서 국민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원가공개와 다르지 않는데도 크게 다른 것으로 비쳐졌다”며“참여연대도 11일 ‘17대국회개혁과제’를 당에 전달하면서 25.7평 이하 국민주택은 원가연동제가 효율적인 측면이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말해 원가연동제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시사했다.

이라크 파병문제와 관련 이날 당청협의회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내주말 NSC가 열리기전 당지도부와 당내 국민통합실천위(위원장이미경의원)소속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의견을 듣는 절차를거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내주중 당지도부가 당내 파병재검토를 주장하는 의원들과 간담회,당정협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18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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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의 의견은 아예 무시하는구나!! 왜, 저번 탄핵때처럼 국민의 뜻을 존중해야지?

이번엔 지네들 뜻대로 안될까봐 무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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