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여덟의 여자이구
일하는곳은 학원인데 보통 학원들에 있는 데스크 있죠?수납하고 하는곳
거기서 일하는 상담 겸 총무업무를 하는 사람인데,
여기가 지방이구 지점형식이라 원장님은 서울 계시고
관리자 형식으로 총괄관리팀장님 여자분 있으시구 그 밑에 저
그리고 수업하시는 강사분들 있으세요
저는 입사해서 일한지는 이제 6개월쯤 되었구,
학원이라 오후 부터 하니 늦은 아침을 11시쯤 집에서 먹고 와서
오후 4~5시쯤에 여기서 저녁을 먹거든요..
근데 강사분들은 강사분들끼리 저녁 7시쯤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드시고
저는 그 여자 총괄관리팀장님 하고 먹어야하는데,
먹을때마다...
팀장님이 너무 쩝쩝대서 그게 너무 싫어요...저에게는 소음으로 밖에 안들리고
배가 고파도 한번씩은 참고 있다가 집에 가서 먹곤 해요..일이 10시 가까이 되서야 마쳐서
배가 너무너무 고파도 그 쩝쩝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서 말이죠..
제가 살면서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 친구,기타 지인,회사 사람 등등
여러사람들 하고 밥을 먹어 봤지만..남자 여자 통틀어 팀장님이 제일 심하세요 그 쩝쩝소리가...
그냥 작게 쩝쩝이 아니라
짭짭,짭짭 대다 못해 쩍쩍 짝짝 쫩쫩 촵촵...
더군다나,
밥만 딱 그 시간에 먹는게 아니라,하루종일 먹을꺼를 달고 살아서
업무 시작 부터 하루종일 이어져요 그 짭짭 소리가....
그리고, 제 데스크 책상 맞은편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팀장님방이 있는데,
문을 닫아놓고 뭘 먹어도 그 짭짭 쩍쩍 찹찹찹 소리가 들릴만큼 커요 그 소리가...
저희 엄마는 농담처럼,
엄마가 번호 다른 번호로 해서 문자로 너무 쩝쩝댄다고 먹을때 그러면 듣기 싫다고 뭐라고 좀 보내줄께 하시면서
제가 그러면 저를 오해하지않겠냐 하니 팀장님이 주말에는 교회를 가요..크리스천이라..
엄마말씀은 교회사람도 있고 다른사람들도 있는데 너 의심안할거라 하시지만,그래도 그건 좀 아닌거 같고
제 성격이 좀 돌직구를 잘날리는 성격인데,미치겠어요 팀장님 음식 드실때 너무 쩝쩝대요 라고 확 돌직구 던질수도없고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생각해서라도...
여기에 더해서...
짭짭 쩍쩍 찹찹 소리 뿐만 아니라 씁 - 쓰읍
이 소리도 심심하면 내요...말하다가 쓰읍,씁 말하기전에 씁 ...근데요 쓰읍 ...
쓰읍 .......아 이어머니 골치아프네요 쌤 어쩌고, 아무말 안할때도 쓰읍, 씁
그리고 일하면서 타자 치다가 쯔르르르,쯥,쯔르르 이런 소리도 자주 내고
입으로 왜저리 소리를 많이 내는 건지..안내면 입이 심심한가...
왠만한 남자들도 입으로 소리 막 쯔르르르,쯥 이런거나 습관적으로 씁.......거리거나
밥먹을때 짭짭 쩝쩝 쩍쩍 찹찹 대며 먹지를 않던데...
어떻게 하면 본인이 쩝쩝,짭짭,쩍쩍,찹찹 소리가 심한거 또 씁,쓰읍 소리 너무 자주 내는 습관 있다는걸
알고 고칠까요?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