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지금 갑작스러운 우파 현상으로 몰리지를 않나.
경제는 얼어붙었고, 상식과 소통은 사라져 가고.
마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타임(만화 - 핵 전쟁이 일어나고 난 뒤의 인류가 모두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인류는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문명을 버리고 마법이나 캔디 왕국 그리고 과학을 이용해서 살아 갑니다. 거기서 유일한 인간 핀이라는 소년과 몸이 자유롭게 변하는 개 제이크의 이야기 입니다.)처럼 진짜 전쟁이라도 일어날까 그렇네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 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상식은 다시 찾아 올까? 회의감 속에서 촛불이 꺼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뭐, 세계가 멸망하거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잃어버린 우리의 상식을 되돌리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 만큼 희생도, 참혹한 현실에 무릎도 꿇어야 겠고요. 그래도.. 이걸 지켜야만 세계가 돌아가는거니까요. 버텨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