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면서 카드안쓰려고했는데 등록금 댔더니 생활비가 0...
신용카드 사용하면서 아껴쓴다고 했는데 알바비로는 방세니 공과금이니 줄줄히 새나가는 돈을 잡지 못하고 카드를 썼어요
핑계일지 몰라요 그래도 카드는 쓰면 안됐던건데 그상황에 머리가 왜그렇게 안돌아가던지..
지금은 주야로 열심히 일해서
이제는 빚이 약..60만원남아있는데(인증가능...)
..아 진짜 미치겠다...
휴대폰을 손씻고 세면대위에 한 3분정도 뒀는데
나가는 출구에서 생각나서 다시와보니 그자리에 없는거에요
진짜 돌겠다
분실신고하고 보니
남아있는 위약금이 50만원정도
공짜폰이라도 3년 약정에 걸려있는게 많아서인지 그렇게 남아있네요
혹시... 폰나눔 하시는 분이나...
안쓰는 폰있으신분...
...... 염치불구하고
정말 너무 상황이 어려워서..
도움주시면 정말 잊지않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