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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광주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러면서 광주를 선거에 이용하려고
게시물ID : sisa_647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23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1/11 2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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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111181131034

안 의원은 "정치를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호남분들이) 상실삼이 큰 가에 아주 깊숙히 이해하게 됐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차별과 낙후된 경제를 내팽겨치고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안 의원은 KTX를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KTX 기차 탈 때 광주가 부산보다 더 (거리가) 짧은데도 예전에는 부산까지는 2시간 반이고 광주까지는 3시간이 넘지 않았느냐"며 "이게 현재의 차별 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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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차별 받은 것은 맞다.
80년대 광주는 고립되었으며, 군사정부에 철저히 희생 당했다.
90년대 경상도 중소도시, 군지역에도 골목 포장이 되어있었는데
광주광역시에는 골목에 비포장 도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의정부,참여정부 이후 그것은 완화되었다.

KTX 서울-광주가 서울-부산보다 짧은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작년에는 그랬다.
광주까지 3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이라고 쓰고 정차역이 많아져서 대부분 2시간 45분)이었다.

고속철도 전용선이 경부선 쪽에 먼저 깔렸기 때문이다.
서울~대전~동대구 구간이 2004년 개통, .
동대구~부산 구간이 2010년 개통이었다.

그 뒤 오송~광주 구간 고속철도 전용선이 2015년 개통했다.

이제 서울-광주 1시간 30분 걸리고 서울-부산 2시간30분(이라고 쓰고 정차역이 많아져서 대부분 2시간 45분) 걸린다.

당연히 서울-부산 축이 인구가 많고 수요가 많으니까 먼저 뚫린거다.
이것은 호남 차별이 아닌데... 그리고 작년에는 뚫렸는데 이것을 차별이라고 하면서
지역감정 유발시키는지.. 꼭 옛날에 지역감정을 일으켰던 과거의 ㅇㅇㅇ와 최근의 ㅇㅇㅇ당을 떠올리게 된다.


작년 봄에 광주의 숙원이었던 고속철도가 뚫려서 대대적으로 뉴스를 탔다.
안철수는 광주에 얼마나 무지한가..
(뉴스 기사 중에 "예전에는" 이라는 네 글자를 제가 못 봤습니다. 지적해주신 미친안경님 감사합니다.
안철수가 광주KTX전용선이 개통된 것도 몰랐다는 부분은 정정합니다.)

관심을 가지기 않았던 광주에..
5.18 정신을 빼자고도 하면서 야당 안에서 분란만 일으키고
세월호,위안부 문제 등에는 외면하던 위인이 광주에... 이런 때에 와서는 들락날락거리며 선거에 이용하려고..

또한, KTX전용선 개통을 이제껏 몰랐던 것은
광주에 자주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아니 그게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았단 말일테다.
얼마나 세상을 모르는 온실 속의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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