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이 11일 "지금 대선을 생각하는 사람은 국민이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와 순천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한 지지자로부터 '대통령이 되면 호남소외를 어떻게 풀 것이냐'는 질문에 "제 머리 속에 대선(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지금은 어떻게 총선을 잘 치를까 생각으로 꽉 차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1/0200000000AKR20160111038251001.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