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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멍청한 형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1456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생
추천 : 0
조회수 : 38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1 22:07:36
형이랑 동생이 각각 신발 브랜드를 냈는데,

형은 기능성은 떨어지지만 디자이너를 고용해서 이쁘게 만들어 팔고

동생은 기술은 있고 경영능력이 떨어져서 신발 기능을 잘 살렸지만 디자인이 구림.

사실 첨엔 둘이 같이 회사 차려서 잘 지내다가

동생 와이프가 경영권 탐내다가 틀어지기 시작해서

형은 입대 영장이 왔지만, 동생은 안오게 되고, 그 이후에

아에 갈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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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Know? 

'PUMA'와 'ADIDAS'는 다슬러 형제의 신발공장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 독일 제국 바바리아 지방의 작은 도시인 헤르초게나우라흐의 직공 출신 크리스토프 다슬러에게서 태어난 두 아들 '루돌프 다슬러'와 '아돌프 다슬러'는 세계 1차대전 이후 1924년 부터 그들의 작은 공방에서 신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크게 성공하는 계기는 바로 올림픽 이었습니다. 1936년 그들의 모국땅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올림픽에서 그들이 제작한 신발을 신고 미국 선수 '제시 오웬스'가 육상에서 올림픽 4관왕을 달성 하면서 그들에게 신발 주문이 쇄도 하게 됩니다.

 

 

<다슬러 형제의 신발을 신고 올림픽에서 최초로 4관을 달성한 제시 오웬스> 

 

이후 승승장구 하던 현제는 세계 2차대전 이후 갈등을 겪게 되고 형 루돌프 다슬러는 자신의 이름을 따 1948년 'RUDA'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후 이름을 기억하기 쉽고 세련된 'PUMA'로 바꿉니다.

동생 아돌프 다슬러 역시 1949년 아디다스를 설립하고 형제는 갈라지게 됩니다.

 

 

<푸마의 창립자 '루돌프 다슬러' 왼쪽, 아디다스의 창립자 '아돌프 다슬러' 오른쪽> 

 

 이 후 푸마는 축구 시장에 집중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 포르투갈의 흑표점 에우제비오, 네덜란드의 요한 크루이프, 독일의 마테우스, 아르헨티나의 축구천재 마라도나 등의 선수들이 푸마의 축구화를 신고 나오면서 스포츠 브랜드로 써 우뚝 서게 됩니다. 아디다스 역시 스포츠선수들을 지원하고 월드컵 공인구 제작을 맡으면서 스포츠 브랜드로써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두 회사는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서 형제의 대결로 이야기 되며 오늘날 까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09년 '세계 평화의 날 행사'를 기념해 아디다스와 푸마 직원들은 두 회사가 탄생한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서 축구 경기를 벌였습니다. 

 

* 제시 오웬스는 아프리칸-아메리칸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 스폰서를 받고 출전한 선수 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withfos?Redirect=Log&logNo=501493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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