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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8/21 11:00
1일차는 가벼운 증상이 밀려오는 정도로 큰 특이사항 없었음.
8/22 2일차
1일차에는 맞은 왼쪽 어깨가 좀 뻐근한 정도 였지만, 2일차에는 꽤 아픔. 팔을 들면 통증이 아련히 밀려 옴.
체온은 37.1~37.3 을 왔다갔다 함.
1차에 좀 메스꺼운 속이 약간 심해짐을 느끼고, 설사 할 때 느껴지던 뱃속상태와 비슷함. 실제 설사는 하지 않음.
머리가 좀 지끈거림.
모든 통증이 가볍게 넘길 수 있을 정도의 통증. 통상 컨디션 좀 안 좋은 날 몸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음.
이상한 건 배가 빨리 고파짐. 한 2시간에 한 번씩 뭔갈 먹어야 풀리는 배고픔이었음.
8/23 3일차
체온은 어제와 같이 37.1~37.3 을 왔다갔다 함.
2일차부터 꽤 심했던 왼쪽 어깨 통증이 이젠 건드리면 좀 욱신할 정도로 약해지고, 팔을 위로 쭉 뻗지 않는 이상 통증은 안 느껴지는 수준.
2일차보다 속 메스꺼림이 약간 더 심해진 듯함. 미미한 차이라 그냥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음.
머리는 계속 좀 지끈거림.
평소보다 판단력이 느려지거나 좀 다른 반응을 함. 평소엔 A가 일어났을 때 1초 안에 B라는 반응을 했다면 이제는 2~3초 뒤에 반응하거나, 다른 반응을 하거나, 머뭇거리는 현상이 생김. 장거리 운전은 오늘은 안해야 겠음.
전체적인 통증은 미미한 수준이라 진통제는 계속 안 먹고 있음.
여전히 오늘도 배가 빨리 고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