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주 늦은 새벽 밤에 사내아이와 전화를 하고있었ㄷ ㅏ, + _+ 미리말해놓지만, 집 무선전화기였다, 엄마아빠가 알면안되기에 불을 깜깜하게 꺼놓고 하는데 잠시 전화기를 침대위에 엎어놓고 화장실에 갔다온후 다시 받았는데 잘 안들리는것이였ㄷ ㅏ 진짜 히미..하게 들렸다,, JayE: 여보세요!!? boy: 여보세요? JayE: 여보세요? 잘안들리지 안어?!!?! boy: 러랸ㅇ리나ㅜ피ㅏㄹㅇㅁㄴㅅ홀ㅇ 오랫만에 남아와 통화하는것이라 흥분( 응?*^^*) 대어있었던 나는 안들리니깐 ㅉ ㅏ증이 나기 시작했다 아 이거왜이래!! 이러면서 전화기를 한대 치려고 귀에서 땟는데... 나는.. 듣는곳에 입을 데고 말하고 말하는곳에 귀를 대고 열심히 얘기 하고 있었던것이다.... 마우스 뒤집어 잡고, 왜 클릭안되냐며 신경질부리 내 친천동생의 누나의 친구나,, 리코더 뒤에 부분 불면서 왜 소리 안나냐고 짜증내는 초등학교 친구나.. 니나 내나 똑같다고,, 갑자기 왠 헛소리- -? 그니깐 내가 표현하려는 마음은 그때의 뻘쭘함을 이해해달라는,.'_'a 다시본문으로 들어가서, 다시 똑바로 전화기를 들고... JayE: 여보세요,,잘들려? boy: 응.. 왜그런거야? JayE: 그.그러게.. 전화기가 오래되서.. 하하 boy: 하나좀 ㅅ ㅏ라 JayE: 그래야겠지,,? 흠.. 그 남아는 아직까지 이 내 뻘쭘한 사연을 모른다,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내놓고 이러케 뻘쭘한상태 공개한 용기를 이쁘게 사시고 추천을 눌러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