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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문열 “방송법 저지는 기득권 유지 목적”
게시물ID : humorstory_161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앤다즈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1/07 10:19:3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061821085&code=100100

작가 이문열 “방송법 저지는 기득권 유지 목적” 

작가 이문열씨가 최근 국회의 여야대립과 방송법 논란에 대해 ‘기득권 싸움’이라고 비판했다. 이씨는 6일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민주고 언론이고 뭐 사수한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민주도 언론도 아니고 지난 10년 그 방향에서 재미를 본 사람들이 기득권을 놓치기 싫어서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기득권 유지가 목적인데 거기에 온갖 자기주장을 덧붙여 자기 기득권 유지가 곧 민주화되는 것처럼 우기다 보니까 싸움이 더 맹렬해지고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씨는 또 대운하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말했을 뿐 대운하공약은 폐기되지 않았는데 대운하를 하겠다는 것이 국론분열이 된다고 단정짓는 논의방식이 참 이상하다”면서 “대통령선거의 큰 공약 중 하나였던 대운하를 폐기했는지, 그리고 폐기했다면 그 공약을 걸고 선거에 나온 대통령한테 찍은 많은 투표자들이 있는데 그 투표자들한테 어떤 식으로 양해를 받았는지 그걸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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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게 참으로 웃긴거 같다.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말했을 뿐 대운하공약은 폐기되지 않았는데 대운하를 하겠다는 것이 국론분열이 된다고 단정짓는 논의방식이 참 이상하다”면서]
라는 것이 말 그대로 원하지 않으면 안하는 것이지 폐기(아예없애버리겠다)하겠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세상에는 "어" 와 "아" 가 다르고 그것으로 인해서 많은 논쟁과 이견이 생기는데, 다른시각에서보면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그 중 하나가 문열이가 말한 
["대통령선거의 큰 공약 중 하나였던 대운하를 폐기했는지, 그리고 폐기했다면 그 공약을 걸고 선거에 나온 대통령한테 찍은 많은 투표자들이 있는데 그 투표자들한테 어떤 식으로 양해를 받았는지 그걸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거다.
내가 알기론 명박이를 찍은 분들이 경제살리기를 위해서 명박이를 찍었지만, 대운하는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설문 조사를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참으로 웃기는 거다. 한마디로 환장한다.
이러니 그 조x가x튼 집단이 이용해 먹는 거지. 자꾸 꺼리를 남겨 주니깐...

그리고 한때 국민적으로 유명했던 문열이가 자꾸 이런 모습을 보이는지 그 속내가 궁금하다.
그리고 한때지만 문열이의 책에 열광 했던 분들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는데... 
그 때 열광 했던 분들이 지금은 어떤 심정일지 궁금하네~

近墨者黑 近朱者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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