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25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흥★
추천 : 4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1/07 11:07:13
음 아빠한테 주워들은 얘긴데...
아빠 회사여직원이 인천인가? 밤에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었대염
근데 택시기사가
내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그러는데 핸드폰좀 빌려달라고
여직원한테 그러더래영
그래서 그 여직원은 별 의심안하고 핸드폰을 건네줬는데
택시기사가 갑자기 핸드폰을 창문밖으로 던져버리더래영
여직원이 완전 식겁해가꼬
무슨짓이냐고 막 소리질렀는데
택시기사가 택시문 죄다 잠그고
잔말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했대염
그래서 그 여직원이 눈앞이 완전 하얘져서 여기서 죽는구나 싶었는데
저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더래영
근데 택시는 원래 음주단속 안하자나영?
여직원이 택시가 경찰들 지나갈때
창문이 부숴져라 막 두들겼대영
그러니까 택시기사가 뭐하는 짓이냐고 막 소리지르고 진짜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그러는데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오더래영
결국엔 택시가 섰고
여직원이 경찰한테 자초지종을 말하고
택시기사는 잡히고
택시 뒤져보니까
트렁크에 여자시체 두 구가 있었다고...ㄷㄷ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