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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자구여 우리~ 그리고 나에게로의 편지
게시물ID : freeboard_647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루터기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1 01:00:52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그저 한 명이라도 읽어주기를 바라며




 이건 나에게 보내는 편지. 나야, 잘지내냐?
 큼, 미대실기로 바쁜 시기. 수능이 끝나자마자 여느 학생들처럼  하루에 12시간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꿈이 있으니, 성공을 바라니 중도이탈하지않고 잘 견디는 구나. 사실은 고집으로, 나는 가난하게 살고싶지 않다는 마음을 먹지않은 건 아니야.
 하지만, 사람이라면, 야망을 한 번쯤은 품어도 되잖아?
 그리고 성공에 다가서게 되는 거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기를 바라잖아?
 더 생각나는 말이 있었던 같기도 하지만 여기서 마칠게. 일찍 자야하잖아. 시간 날 때마다 오유눈팅은 한다만...




 여튼 나야. 
 이 편지를 썼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기를 바래. 그리고 편지는 십년에 한 번 새해마다 쓰자꾸나. 
 너를 원망하지마, 행복자가 되라. 
 후회하지말고,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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