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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4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사류★
추천 : 1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07 19:06:47
그것은 K4 유탄 발사기.
말년 마지막 훈련이 공용화기 사격이였는데
90미리는 무반동이라 쏘고나면 솔직히 와.. 내가 이거
쏘려고 이 무거운걸 이고 사격장 까지 왔나 현자타임
비슷한 시원섭섭한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분해조립 내기 할 때나 만지던 요 무거운 녀석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지원해서 쐈는데
이 반동감은 그냥.. 요도에 걸린 결석 여러개가
오줌발을 타고 둥둥둥 나가는 것 처럼 짜릿했습니다
그 간의 군생활에 대한 보상.
10년이 지났지만 그 때의 그 반동감은 잊을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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