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문자로 12월에 입영일자 안내받은 건장한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유학 다녀 온 후, 수능 본다고 대합 입시 사유로 연기를 한번 했었습니다
헌데 가정사가 안좋게 겹치고 이런저런 사고가 많아서 올해 수능을 준비중이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입영안내를 받아서 다시 연기를 하려고 하니까 대학 입시 사유로 두번 이상은 연기가 불가능하다고 안내창이 뜨네요
그래서 병무청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대학 입시 사유 말고 자기계발 사유로 민원을 넣고
사유에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입영일자가 잡혀버려서 연기를 하려고 한다 하는 식으로 적으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게 맞나,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서 질문드리려 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평소에 좀 기웃기웃 거리는 오유에 질문 남겨봅니다
게시판이 여기가 맞나 싶긴 한데..
잘 아시는 분이 계시거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