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월 10일 인천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In /// 8월 8일 파리 드골 공항 OUT 예정입니다
영국(런던: 케임브리지)
스코트랜드 (에든버러: 글래스고)
벨기에 (브뤼주: 브뤼헤)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잔세스칸스, 알스메르)
독일 (베를린 :포츠담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로젠부르크
뮌헨 :퓌센)
체코 (프라하: 체스키 크믈로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잘츠부르크)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티볼리
나폴리: 폼페이, 살레르노, 아말피, 소렌토
피렌체: 피사
라스페치아 : 친꿴떼레)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루체른
취리히
베른
제네바)
프랑스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스페인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그라나다
세비야
톨레도
마드리드)
프랑스(보르도
몽셀미셸
베르사유
파리
스트라스부르)
총 11개국, 51도시인데요 파란색으로 표시한 도시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이라
빡빡하지만 구겨넣으면 어떻게든 될것 같아요 ㅎㅎ
비행기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활용해서 왕복편도 유류비포함 40만원에 해결했구요
기간이 좀 긴지라 유레일 패스는 3달 글로벌 패스(150만원) 구매 예정입니다
유레일 가격이 ㅎㄷㄷ해서 어떻게든 줄여볼려고 했는데
2달 글로벌이나 3달 글로벌이나 가격차이가 20-30만원이라 어쩔 수 없이 3달로...ㅠㅠ
그리고 위의 비행기표, 유레일 패스 제외하고 총 예산은 630만원 + 100만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대충 따져보면 하루에 7만원 안팍으로 예산이 잡혀서 좀 빡빡하네요;;
가이드북은 핵심유럽 World 100 샀는데 내용이 부실해서 프렌즈껄로 한권 더 구입할 거구요
일단 현재 준비하고 있는 예매는
런던 뮤지컬 관람(68파운드), 런던>브뤼셀 유로스타(38파운드), 해리포터 스튜디오(30파운드)
이렇게 3개 질러놨구요
일정이 좀 긴지라 장거리 TGV는 얼리버드 특가로 미리 준비중입니다
숙소 같은 경우에는 들어가는 런던에만 한인 민박 예약하고
그 다음 숙소부터는 이동하기 전날에 이동 예정 지역에 전화해서 그날그날 예약하는 방식으로...
가는 시간대가 성수기때지만 왠만해서는 숙소 도미토리는 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환전은 파운드 50만원 어치, 유로 50만원 어치만 딱 환전하고
나머지 부족한 돈은 체크카드나 현지 시티은행에서 그때그때 인출하려고 합니다
(스위스 프랑, 체코 크룬, 헝가리 화폐 등등은 현지 조달)
여행 준비물은 정말 기초적인 물품들 위주로 구성했구요
이렇게 머리 굴려가면서 일정 짜봤자 현지에 가면 절대 일정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걸 잘 알지만
불안한 마음에 계속 조언 들어가면서 영원히 고통받고 있네요 ㅠㅠ
인도여행은 한 번 다녀왔지만 유럽의 소매치기, 짐 도난, 현금 도난, 길 잃어버려 미아...
등등등 각종 멘붕상황이 출발하기도 전부터 절 괴롭힙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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