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은 거의 맨날하구요
전화는 가끔씩하고, 얘랑 저랑 둘다 주말에 밖에 시간이 안되서 주말에 약속을 잡으면
매번 여자애가 약속을 미뤄요. 어떨때는 가족들이랑 밥먹는다,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싶다 등등 핑계도 여러가지구요...
친구들이 그거 너 피하는거다 그냥 포기해라 할때도 너무 좋아서 매번 아니야 사정이잇다자나 그러면서 모르척햇엇는데...
이번에도 그러는거 보니까 저한테 마음없는거같은데...
근데 제가 혹시나 하는부분이... 이 여자애가 저 술많이 먹는거싫어하고 늦게들어가는거, 다른여자랑 카톡하는거 신경쓰고,
클럽가는거싫어하고... 어찌보면 여자친구보다 더 심하게 관심가지고 그러니까 저는 그부분땜에 혹시 얘도 나한테 관심잇나 ?
이러면서 쉽게 포기를 못하겠어요...
아 이생활도 벌써 5개월째인데 이젠 지칠대로 지쳐버려서...어찌해야될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