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작 결정판은 2012년 국정원과 기무사 등의 대선 개입 사건이다. 대선을 계기로 게시판과 댓글은 ‘작전’ 공간이 되어버렸다. 망가진 게시판과 댓글 시스템을 피해 일부 사람들이 트위터로 이동했는데, 조직적으로 동원된 알바 부대는 마침내 트위터도 장악해버렸다. 21세기 초에 활짝 열린 한국의 공론장은 이렇게 무너졌다." - 기사 내용 중 일부
여러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논쟁이 많은데 최근 시사인 기사 읽어보면 네이버나 다음 뉴스에 댓글 다는 행동을 꺼릴 이유가 없습니다. 본래 댓글이란것이 정당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여론 흐름을 파악하는 기능입니다. 그걸 인위적으로 조직적으로 파고든게 새누리당이고 정권을 잡고는 정부가 앞장서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