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형의 이야기입니다.
그날은 그형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놀던 날이였는데
마시다가 소변이 마려워 소변을 누러 어떤 골목길로 갔다고 합니다.
그 골목길 집중에 담장이 사람 키만큼 높은데가 있는데 그집이 무당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형은 먼저 소변을 보고 친구가 소변 보는동안 무당집 안쪽을 보려고 살짝 뛰어 안쪽을 보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 형이 뛰는순간 무당도 동시에 뛰어서 서로 담장넘어로 눈이 마주쳤고 그형은 너무놀라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무당을 별로 믿지는 않는데 이런 이야기들 있는거 보면 정말 뭐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당시 들을때는 무서웠는데
이렇게 글로 쓰니까 별로 무섭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