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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60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335
추천 : 10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0/12 18:16:55
오늘 왔습니다
일 마치구 어머니 모시구 왔어요
남자놈 짦은 머리 영양해서 뭐하나 싶어서
어머니 해줄라구 모셔왔는디
막상 어무이 머리도 짦은게 함정
도착했는데 딴 손님(아마 친구인듯) 이랑
입구에서 대화하길래 가서
"저 영양 좀 받으러..."
"오유에서 오셨어요?"
"아 네..."
말린 오징어라도 사올까 싶었습니다
그 뒤론 뭐 어머니 영양 받고 있는 중이고
전 오유를 하고 있네요 으하하하
근처 오유분들 자주 와서 미용실 사장님이랑
놀아주세요 심심해 보입니다.
키도 훤칠하고 서글서글 훈훈한 사장님입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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