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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4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득
추천 : 31
조회수 : 427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16 20:33: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16 16:24:52
자게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조카(초등생)가 다니는 학교에서 같은반 학생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지금 6학년에 재학중인데 어느날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는데 조카녀석이 같은반 아이한테 맞았다고 그러네여 지금까지 여러차례 맞은거 같은데 학원가려는 조카녀석을 못가게 하고 대리고 다니면서 때리고 괘롭히고 그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약간 부워서 그냥 좀 싸웠나보다 했는데 어제 귀가해서 집에 들어가니 저희 어머니께서 조카녀석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더군여 전 놀다가 어디 다쳤나보다 했는데 전에 그 녀석이 또 조카를 때려서 얼굴에 큰 상쳐가 생기고 머리를 맞아서 횡설수설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학교에 찾아가셔서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이런일이 있으니 애들을 주위 깊게 봐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또 이런일이 생겼네여 조카의 여동생도 폭력당하는 현장을 목격했다는데 주먹과 몽둥이로 머리와 몸둥이를 때렸다고 합니다 저의 조카는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초딩들 처럼 그렇게 못되지 않았습니다 윗 어른들한테 항상 존댓말 하고 심부름 잘 하고 정말 요즘애들같지 않은 녀석인데... 얼마전에는 삼촌방에 들어가서 컴터책상 전부 정리 해 놓고 닥아놓고 포스트잇에 메로남겨서 삼촌...제가 삼촌책상 정리했어여 저 잘했져 ^^ 이렇게 ..... 그리고 할머니께서 하시는 집안 일 도와드리고 할머니가 부제시 대신 설겆이도 하고 내가 집에들어가면 삼촌 밥 드셨어여? 밥 차려드릴까여? 이러던 녀석이었는데 세차할때도 항상 같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 나니 무척 화가나고 그 폭력학생의 어머니가 학교에서 전화를 받고 병원에 와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고 우리아이는 절대 그런애가 아닌데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돌아갔답니다 제가 듣기로는 학교에서 반 아이들을 괴롭히고 그래서 많은 경고를 받았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맘 같아서는 학교측과 학부모측을 모두 고소하고 싶은데 그쪽으로는 아는바가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료게시판에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조회수가 많아서 많은분이 읽어주지고 많은 조언을 얻고자 자료계시판에 올리니 이전 양해해 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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