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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권양숙 여사 만나고 나서는 ‘단 두 마디’
게시물ID : sisa_64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라얼룩말
추천 : 7
조회수 : 14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2 20:30:56
만나라 갔는데 반응 기사가 올라오지 않아 기사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기사제목이 딱!!!

안철수, 권양숙 여사 만나고 나서는 ‘단 두 마디’ 

내용을 보니 기대만큼이나 과관입니다.
권양숙 여사님 만나러 사저에 안철수, 한상진, 문병호(열심히네) 세명이 같이 들어가서 대부분 한상진이 말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차마시고 덕담 얘기는 뺴고 기사의 대화 내용 중 일부)
한 위원장은 권 여사에게 “그동안 한국정치 잘못 돼서 중심이 비었다, 잘못가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정 파탄을 낼 것이다, 이를 끝내려고 하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중간에 비어 있는 유권자, 침묵하는 다수를 확실히 대변하는 새로운 정당이 있어야만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같은 동지로서 정권교체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지금 국민의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그런 과정에서 혹시 여사님께 뭔가 좀 허전하고 서운한 점이 있을까봐 걱정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제 생각 : 참 뻔뻔하죠??)

중략..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브리핑에서는 주로 한 위원장과 문병호 의원이 입을 열었다. 안 의원은 듣기만 하다가 기자들이 “안의원과 독대는 없었나”라고 질문하자 그제서야 “(일행과) 같이 뵈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제 생각 : 눈치는 보였다는 거 겠죠??)

201453341411642653.JPG
그런데 말입니다.
(방문 전 글에 제가 댓글로 예상했던 말이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어 다시 기자들이 안 의원을 지목해서 “친노 주류를 비판해왔는데 오늘 봉하마을을 찾은 이유는 뭐냐”고 묻자 대답을 내놨다. 

안 의원은 “내가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은 없다”며 “원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국민들로부터 다시 신뢰를 얻어서 정권교체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지난해)9월부터 혁신 논쟁과정에서 계속 말씀 드린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 질문에 대해서조차도 임내현, 문병호 의원의 추가 답변했다. 

“내가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은 없다” 

“내가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은 없다”

“내가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은 없다”


imgres.jpg
특정 세력을 비판한적이 없다라니...
(이거 보고 너무 황당함에 웃겨서 신경쓰면서 글 썼네요)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12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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