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서울에 추진중인 10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대략 7개를 추진중에 있는데요.

과연 서울에 7개씩이나 11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게 정상적인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상암DMC같은 경우 초기 60층 규모였는데... 어느새 100층대로 바뀐건지...
너무 두바이를 룰모델로 삼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두바이는 황량한 사막 그 자체뿐인데...
관광산업이 목적이더라도...
두바이 왜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초고층 빌딩을 막무가내로 지어서...
얼마나 많은 수입을 얻겠다는 것인지 타산성을 따져봐도 돈쳐먹는 귀신으로 전락할게 뻔해보이는데.
서울 가까이는 송도에도 초고층이 지어집니다.
그렇다면 대략 최소 5~6개(송도포함-세운상가는 실현불가능해보임. 제2롯데월드는 여론에 밀려 불가능해 보임) 가량은 지어질것으로 보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일까요?
서울 남산 만한 초고층 빌딩들이 5~6개가 불쑥 솓아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좀 우습네요.
서울의 고도제한완화, 용적률완화 정책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