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던파란 친구와의 어떤 커넥션을 위해 시작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대학교때 길고긴 와우 대기시간을 기다리기 위해서 시작한 게임이고, 또 직장잡고 소흘해진 친구와의 친목을 위해서 다시 복귀했습니다. 요새 던파는 저에게 던자타임을 자꾸주는거 같습니다. 오늘 모 길드에서 유저를 기만했다고 강퇴 당했습니다. 뭐 어떤 유저분은 사과도 안하네? 이런말도 쓰셨고.. 말도 짧고 이말 좀 기분나뻤는데.. 제 기준에는 사과할게 없는데 사과를 해야 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또 그 길드장 님께서 오유에 저격글 올려보라고 하셔서 그냥 넘길까 하다가 올려 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제가 베르세르크 링크를 해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길드에 친하던 분께서 뭐 드셧다는 말에 장난으로 오늘 득한 베세를 링크했고.. 전 이기 너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베르세르크 링크 후에 전 이기가 이미 있.. 이런식으로 다시 채팅창에 썼죠.. 이게 기만이라는 겁니다.. 길드 공지에 기만행위는 강퇴한다라고 되어있는데.. 제 기준에서는 기만이라는건 남을 속여서 무슨 이득을 취하는걸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남들에게 에픽을 링크할 정도로 기린도 아니고 에픽자랑 해본적도 없습니다. 근데 ㅈㅅ하다고 글을 안올리네? 이말 후에 저는 강퇴가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나가서 아쉴건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 첫 길드였고 운영자 분께서 앞으로 좀 고려해봣으면 해서 한번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아쉬운건, 강퇴를 할 때 저에게 정확하게 기만이라는 말의 정의를 공지했냐 입니다. 사람을 저마다 기만이라는 기준이 다 다를겁니다. 전 하루에 2시간정도 접속합니다. 다른 케릭들은 다른 길드에 있고요, 길드에서 강퇴 기준공지를 길드챗으로 말하는건 본적도 없고.. 그럼 저에게 이런 기준에 대한 근거를 강퇴전에 정확하게 저에게 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뭐 실친구도 강퇴했다고 하시는데.. 그건 제가 모르는 바입니다. 기준을 지키셨다.. 좋습니다. 기준 지키셨죠.. 근데 그 기준이 저만 다르고 다른 분들은 다 같다고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뭐 던파에 흔한 길드들 많습니다. 단지 여기에서 제가 나가서 아쉬운건 몇몇 친한 분들과의 커넥션이 끊기는거 같아서 그게 아쉽고. 또 강퇴를 당해서 아쉽네요.. 강퇴가 기분좋은 일은 아니니… 아 그리고 뭐 다른길드도 그렇지만 여기 광고중에 좀 아닌게 있는데.. 길드 던전갈 사람이 많다..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길드죠.. 길드 이계? 길드 일톤? 길던? 제가 돌때는 길드에서 외치다 외치다 힘들어서 루리웹이나 오유에 글 남겨서 겨우 갔습니다. (길던빼고) 제 글목록 보시면 아시지만 제가 모아서 간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제가 길드분들 요청하실 때 도와준 경우가 몇번 있었죠.. 뭐 이해는 합니다. 저도 바뻐서 못도와줄때도 있으니.. 이걸 강요할 수는 없는겁니다. 그래서 부케들 여기 탈퇴하기도 했고..
하지만 여기로 인해서 환상이 깨졌네요.. 나름 첫번째 길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