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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가서 안중근의사님에게 소주한잔 올리고 돌아왔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64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금백억
추천 : 266
조회수 : 24794회
댓글수 : 1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1/24 19:32: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7 01:10:15
더 일찍 찾아 뵈었어야 했는데...
압록강에서 물떠다가 손 씼겨드리면서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 나왔습니다.
안중근 의사님의 마지막 말씀에.......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년간 해외에서
풍찬노숙(모진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편려하고 실업을 진흥하여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자는 한이 없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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