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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기-출발부터 션사인코스트 까지
게시물ID : travel_4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더더덕
추천 : 2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2 21:28:27
 안녕하십니까 오늘 내용은 출발해서 번다 버그 라는 지역에 도착하기 까지만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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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이동거리.. 여행 출발 첫날인데도 불구하고..고생을 좀 했지요.. 네 일단 아침에 출발하지 않고 인근 교회에 가서 호주인들과 수다 떨고 기를 받느라 오후에 출발 했습니다 게다가 번다버그에 도착 했을때 차량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지요 그 때문에 수리도 하고 하느라 시간을 좀 허비해서 이 거리 밖에 못 갔었죠
 
 
 
 
 
일단 중간에 거쳐가는길... Gladstone 이라는 지역에서 잠시 쉴겸 찾은 야경 여행 팁을 드리자면 솔직히 제 출발지역부터 선샤인 코스트 라는 지역까지는 눈요기를 해줄 여행지나 번화된 큰 도시가 없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은 이 지역들은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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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는 흔들렸네요.. 그나마 야경이기에 볼만 하지 낮에는 볼게 없습니다 ㅋ  이렇게 야경을 찍고 다시 금 번다버그를 향해 출발..은 좋았는데
주행중에 차량에서 이이잉~ 하는 이상한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번다버그 도착시에는 그 소음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차량 운행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땐 절망감이 컷습니다... 이제 막 시작일 뿐인데 벌써부터... 그래서 다음날에 정비소에 맡겨두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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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다버그 시티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정말 볼거리가 없어서 시간때우기도 엄청나게 어렵더군요 가까운 공원이나 번화가를 사진찍고는 쇼핑밖에는 할게 없더군요... 나중에 차량을 찾으러 가니 수리비는 150달러 주 원인은 일렉트로닉 벨트 베터리 발전기와 차량 엔진이 연결 되어 있는 벨트가 마모가 심해서 나는 소음이었고 제가 계속 주행을 해서 그 마모가 점점 더 심해져서 나던 소리였지요... 그런데 그전에 차량정비 받을때 그 정비소는 문제 없다더니만...쳇... 하여튼 굉장히 친절했던 번다버그 정비소의 기사가 여행 즐겁게 하라면서 엄지를 들어주더군요.. 원래는 바뻐서 하루 더 머물뻔 했는데 여행중이라 빨리 할 수 없느냐고 부탁해보니 그자리에서 바로 고쳐준 친절한 정비기사 그는 참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다시 금 출발을 했지요
 
 
 
 
 
 
 
 
 
 이번 도착지는 Noosa 여기 도착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라 차량에서 노숙을 했죠 그리고 아침 일찍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양치 세안을 한뒤에 카메라를 들고 다시 주변을 봤죠 참고로 이 누사라는 지역부터 선샤인코스트에 포함되는 지역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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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사의 내셔널 파크, 도심지 이 지역은 작은 도시지만 관광객이 꽤 오는 편입니다 선샤인 코스트 범주중에 가장 이쁜 곳이라고 보면 되니까요 특히 3번 사진은 내셔널 파크 마지막 부분에 있는데 그곳에서 운이 좋으면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저는 못봄 ㅠㅠ) 그리고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운게 강풍이 너무 강해서 서 있기 조차 어렵더군요... 도심지에는 바닷가가 가까워서인지 관광객 숙소가 대부분이었고 대부분의 민가들은 돈많은 사람들이 별장삼아 사두고 휴가철에 사용하는 집이 많더군요
 
 
 
 
 
그렇게 다 보고 다시 출발 선샤인 코스트에 도착을 합니다(가까워서 금방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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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샤인 코스트 시티 옆 해변입니다 호주는 파도가 높고 강해서 서핑을 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구요 유사한 지역으로 골드 코스트 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물론 그쪽이 좀더 번화했지만요
 
 
 
 
 
 
 
 오늘은 여기 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예기를 해드리자면 제 사진은 거의 안나올겁니다.. 얼굴을 보인다는게 부끄럽거나 하는게 아니라 애당초 제가 사진을 찍을때 '내가 이런 것을 보았으니 너희도 이걸 보고 느껴라' 이런 마인드라서 말 그대로 제가 본 세상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나중에 멋지고 좋은 사진있는데 오징어가 그거 망치면 안되잖아요 ㅋㅋㅋㅋㅋ 하여튼 또 다음에 선샤인 코스트 부터 그 다음 여행지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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