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적인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의 범위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냐고 묻는다면
최소한으로는 저는 도덕과 윤리 그리고 양심이 적용되는 하지말아야 할것을 제외한 모든것
최대한으로는 법으로 규정된 불법을 제외한 모든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제 자유의지를 가지고 이 곳에 'N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 사람들은 참여하지마세요'라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어느 누군가에게 폭력적으로 비쳐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글은 개인적인 마음에 상처를 줄수 있겠지만,
저는 범법을 하지도, 그분에게 물리적인 가해를 가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표현이 다른 사람이나 특정집단, 또는 어느 계층의 명예를 훼손하지도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다릅니다.
제 생각에 반대이신 분들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제가 글을 쓰려는 자유의지를 억제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들을 생각이지만 아직 어느 의견도 제 자유의지를 꺾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조금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지만
앞서 말한 저의 자유로움의 조건을 충족함에도 어느 누군가가 제 자유를 지속적으로 억제하려 한다면
그것이 바로 폭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