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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내나이 스물다섯 2013년 네나이 스물다섯
게시물ID : freeboard_648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3 21:54:09

계속 눈팅만 하다가 여자친구와 한달 떨어지는날 만든 오유아이디

당시 26이였구 2011년 남자사람 여자사람 요런거 쓰는게 유행인거 같아서

만든 26남자사람 2013년 1월3일 현재 나는 28살 그녀는 스물다섯

 

 2010년 2월 전역한지 불과 1달여만에 학교로 복학하게 되었다

당시 내나이 스물다섯, 학교도 1년 늦게들어가고 23에 입대하여 스물다섯에 3학년으로 복학했다.

 

생각보다 입대전까지 학교생활을 원만히 하였기에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학교에 물들었다.

 

그래도 학과, 동아리 두곳을 병행할 정도의 민간인이 아니였기에 많은 고민을 뒤로하고 동아리를 택하였다.

물론 공대여서 동아리를 택한건......

 

개학전 2월말에 학교를 찾았던것은 입대전 동아리 여자동기들이 시간을 내서 나와 같이복학한 내친구를 동아리에

적응 할 수 있게 술자리를 많들어주었기에 기꺼이 참여하였다.

 

왜그럴지 모를만큼 자신감 있게 살아왔기에 여자보는 눈도 정확히 내 기준에 만족하는 여자들만 좋아했었다. 사귀진 못했지만........

 

내가 만나고자 했던 이성들은 항상 짧은 단발머리에 아담한키 원피스가 어울리는 몸에 배가나왔다고 칭얼거리는 가슴이 작은 여자였다.

 

그런 나였기에 처음 그녀를 보왔을땐 누구지... 싶을정도로 매번 기억을 못했었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생활을 하는동안 여자동기들은 이미 3, 4학년 마치고 신입생에 신입생을 받으며 졸업생의 위엄을 풍기고 있었다

당시 여자동기들의 신임을 받는 새로운 여자기수가 22살 3학년 즉, 내가 입대할때 입학하여 1년에 한두번 봤던 얼굴들이 였기에

익숙하지만 어색한 그리고 서로 책잡히지 않기위해 서로 먼저 지고들어가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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