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t'
가을, 겨울 추위로 부터 체온을 유지해주는 코트!
다양한 코트가 있지만 어떻게 어떤 코트인지 조
금은 헷갈리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FW시즌 맞이
코트의 조금은 애매모호한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Pea coat
(피 코트)
더블 브레스티드로 길이가 짧은 하프코트입니다.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 큰 리퍼칼라(폭 넓은 테일러드칼라)
와 머프 포켓(수직으로된 포켓 입구가 벌어져있음)이 특징입
니다. 바다의 강한 바람에 맞게 디자인된 코트입니다.
기존의 피코트 보다 좀더 길게제작된 코트입니다. 요즘에는 기존의 코트형식에 조금씩 변형되어
나와 좀더 스타일리쉬한 아이템들이 많습니다.(위사진은 피코트와 브리티시웜 코트의특징을 두루가지고있습니다.)
아.... 피코트에 금장장식 단추라니.. 지립니다.
진짜다 진짜 피코트가 나타났다!!
귀염귀염한 피코트네요 ㅎㅎ
2.Chesterfield coat
(체스터 필드코트)
폭이 좁은 남성용 코트입니다. 싱글과 더블 브레스티드의 여밈
방식이있으며 길이가 긴것이 특징입니다. 19세기 영국의 체스터 필드
4세 백작이 입어 그이름을 따온 코트입니다. 수트와 잘어울리는 코트
입니다.
남성적인 사진이네요 ㅎㅎ
버버리 프로섬 13AW 아..역시 코트는 버버리
하지만 가격에서 무너지네요. 아이쇼핑만!
여성의 체스터필드 코트로 들어간 허리라인이 남성과는 사뭇 다르네요.
3.British warm
(브리티시 웜)
영국 병사들이 입던 비롯된 코트로 체스터 필드와 비슷해보입니다.
다른점이라면 어깨장식과 더블 브레스티드란점 그리고 벨트등을 위에
매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버리 가 코트는 정말 잘만드네요..
강한 남자!
4.Polo coat
(폴로코트)
더블 브레스티드 길이등 위에서 소개한 코트와 비슷비슷하지만
폴로코트의 경우 양쪽 커다란 주머니와 소매(커프스)를 걷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체스터필드 코트에비해 넉넉한 실루엣 또한 다른점
입니다.
클래식한 수트와 폴로코트!! 클래식 끝판왕같습니다.
아... 보는것만으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더블 형식 체스터필드! 중후함의 끝입니다.
5.Trench coat
(트렌치 코트)
1차 세계대전때 영국 병사들이 참호 안에서 입던 형식의
코트가 유래로 더블버튼 허리띠 건플랩 등이 특징입니다.
후에 버버리에서 개발한 개버딘 원단으로 만들어 방수성이
뛰어나 피오날 레인코트로도 주로 입으며 전세계적으로 유
행되어 일명 버버리 코트라고도 불립니다.
워낙 유명하고 친숙한 코트라 조금 특이한 트렌치코트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가죽의 라인이 살아있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컬러감이 후덜덜 S/S 시즌 얇은 트렌치코트네요 ㅎㅎ
6.Duffle coat
(더플 코트)
후드가 달린 캐쥬얼한 코트입니다.
요크 및 프로그 여밈장치가 특징입니다.
(일명 떡볶이코트!!)
더플코트 로 프레피한 룩을 연출했네요 ㅎㅎ 프레피짱짱맨
가볍게 데님팬츠와 매치하셔도 캐쥬얼한 겨울룩을!!
아 저 지리는 오렌지색감의 더플코트 버버리입니다..;;
7. Balmacaan coat
(발마칸 코트)
래글런 슬리브(목둘레에서 겨드랑이쪽으로 이음선이 있는소매)가
다린 남성용 오버코트입니다. 발마칸이랑 이름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
된 것입니다.
흑형!! 발마칸의 경우 V존이 좁은 편입니다.
파란 색감이 참 곱습니다.
분위기가...ㄷㄷ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쓰면서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체스터필드, 폴로코트, 브리티시웜 등 서로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코트들!! 요즘은 서로의 특징을 모아서 나온 코트도
많은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예를 들어 체스터필드에
허리 라인이 잡혀나온다던지 피코트 형식이지만 라인은 길게나오
기도하는 만큼 어떤 코트를 딱 어떻다 정의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대략적인 종류는 알아두면 좋을거 같애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밖에도 랩코트, 래글런코트 등 다양한 종류가있지만 일단은 기본
적인 코트들 부터 적었습니다.! 여성복은 너무어렵드라구요 ㅠㅠ
짧은 지식으로 써서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있는데 양해해주세요!!
뎃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소소하게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다른 글도 많으니
구경와주세요!!
다음엔 좀더 좋은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BGM - Craig David - This Could B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