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독서실 에서 공부한대서..같이 하다나

여친 가방에에 핸드폰을놓고서 깜빡해서

 다시돌아가는바람에

막차를놓쳐버려서...

어쩔수없이 택시를타고 가진 금액만큼만 타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금액에맞춰서 세워달라구 하니, 미터기 끄시고서는

그거만내라구 하시더라구요...

1~2분거리도아니였는데, 지하철놓치면 집도못간다구..

걱정해주시는데 얼마나감사하던지,

혹시 보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기사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