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년 3월달부터 아동센터 공익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있었던 일과 비리,횡령 했던 이야기 전부다 적어서 내용이 많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실좆을 준비하는 이유부터 쓰겠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때 저와 중학교 동창 한명과 같이 공익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여기 대표자 목사가 저희 공익을 엄청 갈구고 스트레스를 주는것이었습니다. (센터는 교회의 부설이고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대표자는 목사구요)
그래서 저랑 같이 하던 친구한명은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병무청에 신고하여 2012년 5월 경에 떠낫습니다. 그로인해 센터도 약간의 불이익을 받았구요
물론 저도 스트레스 엄청받고 21년간 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처음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래도 아직 몇달 하지안았는데 좀더 적응하면 목사가 스트레스를 주는것도 좀 나아지겠지 하면서 참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랑 같이하던일을 저혼자서 하려니 힘이 들었고 목사의 잔소리며 갈구는건 여전했습니다.
제가 많이 내성적이라 싫은소리를 하여도 그냥 "네"네" 대답다하고 시키는 일을 그냥 참으면서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012년 12월쯤에 공익 한명이 다른 센터에 있다가 센터장과의 불화로 여기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저혼자 일을 하다가 그사람과 일을 나눠서 하니 몸은 편했으나
그 사람 태도나 그런것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저한테 그전보다 더 많은 잔소리와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니가 더 고참이고 더 오래됫는데 왜 그사람 휘어잡지 못하고 너혼자 일을 하느냐 니가 똑바로 그사람 잡아서 일을해라"
이렇게 저한테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휘어잡지 못하는 이유가 저보다 나이가 많기때문에 형이기때문에 함부로 하기가 힘든게 가장 큰 부분이지만 그형 자체도 저랑 일을 나누어서 할때 자기 담당한 일은 열심히 하였고 제가 힘든일을 하면 알아서 형이 같이 도와주고 거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크게 뭐라하지 않은거구요 그런데도 목사는 저보고 휘어잡지 못한다고 계속 갈구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목사도 다른 공익형한테 엄청나게 갈구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자기맘에 안든다고 툭하면 공익형한테
"너 자꾸 똑바로 안하면 병무청에 전화해서 보내버린다" 이렇게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형과 제가 병무청 공익 복무지도관에게 전화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공익이 할일이 있고 안할일이 있는데 그런거 안지키고 다 일시킨다고 전화했습니다.
여태까지 했던일
1.센터와 교회는 떨어져있습니다. 같은 상가안에있지만 엄연히 떨어져 있구요
저는 아동센터 공익인데 목사가 저희 보고 교회로 센터 아이들이 밥을 먹으러오니까 교회청소를 하라는 핑계로 싹 대청소를 시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1~2번씩 매주 하구요
2.주말이되면 예배를 드리는데 그후에 교인들끼리 밥을먹고 설겆이를 하지 않고 그냥 가버립니다.
그러면 다음주 월요일날 저희 공익들이 교회사람들이 먹은 설겆이 다하라고 시킵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교회사람들이 먹은거
다 버리라고 시키구요
3.이건 저혼자 있었을때 있었던 일인데 작년 가을쯤에 근무하고있는데 갑자기 센터로 목사가 전화를하더니 자기 집 대청소중이니까
쓰레기 봉투와 빈박스 들고 아파트 몇동 몇호로 오라고 하여서 목사집 대청소 같이했습니다.
4.이것도 저혼자 있었을때 일인데 센터에는 아이들 밥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작년 여름에 갑자기 말린 홍고추 30근을 사오더니
저혼자서 30근 고추 꼭지를 다 따라고 시키시더군요 분명히 밥해주시는 아주머니 계신데 저한테 시키셔서 30근 절반정도 까니까 그 아주머니도 자발적으로 도와주셔서 나머지 같이따긴했는데 진짜 고추 15근정도는 저혼자 다땃습니다.
5.그리고 교회 전구가 나가면 저희 공익보고 전구 다갈으라고하고 교회 화분나르라고하고 작년 겨울에는 김장을 주말에하니까 저보고 주말에
김장하는거 도와주러 나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김장하러 나가려다가 크게 할일이 없다고 나오지말래서 안나간적도 있었습니다.
6.다른일은 저보고 자기 아파트 관리비를 안내서 센터로 출근해서 저한테 관리사무소 가서 관리비 내고 오라고 시킨적 몇번있었습니다.
쓰다보니 말도 못한 사실도 있는데 이렇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이런일을 다 시킨다고 하니까 복무지도관이 방문한다고 대답해주시더군요
그래도 제가 여태 1년넘게 스트레스 받은게 풀리지 않아서 목사 비리와 횡령이 심한거 사실 다알고 증거도 서류로 다있는데 어떻게 인실좆 시킬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저희 외삼촌이 여기 지역 토박이시고 발이 넓으셔서 전화로 여쭤보니 시청에 자기가 감사팀에 있는 사람이랑 잘안다고
말만하라고 감사팀 보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여기서 목사의 비리와 횡령을 적어보겠습니다.
1.저희 센터는 나라에서 운영비와 급식비 등등 센터 운영에 도움이되게 돈을 지급받습니다.
센터를 세우자마자 지원받는게아니라
스스로 자기 자비로 몇년간 문안닫고 운영을 하면 그후부터 나라에서 돈을 지원해줍니다. 저희센터가 나라에서 지원을 받고있는 중인데요
저희 센터에는 프로그램 계획이라고 일주일에 하루 프로그램 강사가 1~2시간정도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나서 한달에 25만원 가량 타가십니다.
그렇게해서 일주일에 5일 매일 다른 분들이 오시구요.
그런데 제가 분기마다 운영비 영수증을 원본과 사본을 복사해서 따로 보관할때 사본에 도장을찍는데 내용을 보니까 생전 처음보는 프로그램 강사 이름과
프로그램 수업제목이 적혀있고 돈도 25만원가량 나간기록( 은행출금기록과 영수증) 축구,한자,등 한 3개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축구의 수령인은 제 선임의 선임 지금 소집해제한지 1년에서 2년이 다되신분이 수령인으로 되있고 한자는 여기 교회의 집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그분들이 제대로 아이들과 수업을 빠짐없이 해서 돈을 타갔다면 말을 안하겠지만
그분들이 제가 작년 3월부터 근무했는데 한번도 수업을 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작년내내 돈은 계속 빠져나갔구요.
이게 프로그램 수업을 하면 항상 수업을 한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증거로 남겨야 하는데 나중에 작년 연말쯤이되서야 사회복지사 분이
저한테 사진찍자고 하시길래 뭐하시나 했더니 제 뒷모습을찍어서 얼굴만 그사람들 얼굴로 합성을해서 수업을 했었다고 허위로 만들어서 올리시더라구요.
물론 아이들도 생전 처음보는 한자교재를 펼치고 사진을 찍었구요.
2.다른비리는 올해 2월에 무주 리조트에 갔습니다. 아이들과 썰매장을 가기 위해서죠 (이당시에는 센터장분이 새로오셨었는데)
그래서 놀러가기위해 관광버스도 빌리고 가서 점심도 먹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아동명단이 29명입니다 30명이 넘어가면 사회복지사를 한명 더써야하기때문에 그리고 줄어들면 급식비나 운영비가 더 적게 들어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 29명이 지금도 다니고있는 29명이 아니라 그만두고 나간 아이들 이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그 아이들 이름이 빠진 즉시 빠져야하는데 안빼버리고 새로운 아이들이 오기전까지 지우지 않습니다.
아이들 출석체크도 다른 아이보고 대필해달라고 하고 있구요
아무튼 문제는 29명 입장권을 끊었는데 분명 29명중에 센터에 안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니 29명이 다 무주에 가지 못한겁니다.
거기에다가 그날 일이 있어서 안온 아이들까지포함하면 더 무주에 가지앟았죠.
그런데 목사가 무주에 갔다온후에 무주측에다가 29명중에 안온 아이들 돈을 환불을 해서 새로운 센터장한테 자기 개인 통장으로 그돈을 입금하라고
시키는겁니다.
새로운 센터장님은 강원도에서 공무원들과 일하시다가 오신분이라 비리 횡령 이런거 싫어하십니다.
그런데 그런분한테 그런일을 시키시니까 센터장님께서 입금은하시고 그일이후로 정확히 센터오신지 한달만에 그만둔다고 하고 센터를 나가셨습니다.
즉 무주측에서 29명중에 안온아이들 환불받은 나랏돈을 자기 개인통장에 입금시켜서 자기가 사적으로 쓴겁니다.
3.나라에서 겨울이되면 난방비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걸로 저희는 부탄가스 작은걸사서 난로를 쓰거나 등유를 사서 기름으로 뜨거운 바람이나오는 히터를 트는데요.
올해 난방비가 남았는데도 돈을 미리 선결제를해서 나라에는 돈을 다썻다고 보고하고 저희 공익들은 요즘 꽃샘추위에도 추위에 떠는데도 부탄가스가 다 떨어져있는데도 사오라는 말을 안하고 계십니다.
그 난방비 분명 쓰라고 주신돈이지 아껴 두라고 주신돈이 아닌데도 그러네요.
4.다른 비리를 적자면 저희는 기업체에서도 따로 후원을 받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기업체인데, 작년 가을쯤에 아이들 옷을 사주라고 돈을 후원받아서 그돈으로 아이들 옷을 목사가 사러가서 옷을 사왔는데 사온 옷을 아이들에게 입히고 사진을 찍고 다시 벗기고 환불을 받아서 자기가 다른 목적으로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보니까 아이들의 옷과 똑같은 디자인에 사이즈만 어른용인걸 입고 출근을 하더라구요.
그장면을 보고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줄 알았습니다.
5.저희는 아이들의 저녁을 먹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따로 또 급식비가 나옵니다.
그돈으로 식재료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이들에게 저녁을 먹이는데요. 식재료를 목사가 사옵니다. 그런데 사온 식재료중에 목사가 아무거나 자기가 집으로 가져가서 먹구요.
주말에는 교회사람들에게 점심 밥을 해줄때 아이들한테 먹일 식재료를 사용해서 먹입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비리겠구요.
비리를 더생각해보면 많은데 지금 당장 글을 쓰면서 생각 나는게 이정도네요.
어떻게 기독교에 교회의 목사라는 사람이 앞에서는 아이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위하는척하고
뒤에서는 돈에 관해서 자기가 이득을 볼 수 있는건 아이들이고 뭐고 그냥 자기가 앞장서서 횡령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화가납니다.
6.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일어난 이야기 인데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아이들을 집에 차로 태워서 귀가시킵니다.
저희 센터는 아파트 상가에 있는 센터인데요 그러다보니까 아파트로 드나드는 자동차가 많습니다.
그런데 귀가를 시키려고 하던 도중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좌우 안살피고 뛰어가다가 차에 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다했구요.
아이는 다행이도 살짝 부딪힌거라서 아무 이상없다고 나왔구요.
그후에 목사가 전화통화로 내민 첫마디 하나가 우리 센터에는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냐고 묻는겄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아이가 다쳤는데 아이 안부를 먼저 묻지않고 자기 센터에 어떤 피해가 가지않냐고 묻는것을보고
진짜 썩을대로 썩었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위하는 척하는게 티나는게 아이들이니까 떠들 수 있고 아이들이니까 뛰어놀 수 있는건데 목사가 센터에 있을때는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뛰어노는걸 싫어해서 센터장과 저희 공익들에게 아이들 조용히 시키라고 시끄럽다고 공부시키거나 하라고 아이들이 가만히 쥐죽은듯이 공부만하는 모습을 원합니다.
이게 진짜 아동센터의 목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인가요?
앞서 말하였듯이 저희 외삼촌이 감사팀과 잘아셔서 이번기회에 비리와 횡령을 폭로해서 감사 한번 제대로 받게하려고합니다.
그래서 목사 인실좆 시키려고 하고있구요 인실좆 시키려는데 기독교 교단쪽으로 잘아시는분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실수있으신가요?
기독교도 교단이 여러개던데 저희 교회는 성결교단 성결교회입니다.
성결교단에서 영향력있는 사람 아시면 댓글로도 좀 부탁드립니다.
이사람은 아예 목사 자격도 없는거같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외치면서 사람 인격모독하고 인신공격해서 저희 센터장 자리 1주일만에 그만둔사람도있고
방금 말한거처럼 한달만에 그만둔 사람도있습니다.
댓글로 혹시 이쪽으로 인실좆 아시는거 있으시면 달아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베오베 가면 인실좆 후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