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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4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ndetta★
추천 : 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3 05:59:03
혹자는 문재인 대표를 회충약에 비유하기도 하던데...
요번 탈당 및 인재영입으로 새누리2중대니 뭐니 그 동안의 오명을 싹 씻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정치꾼"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진짜 "정치인"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그 동안 정치인은 율사출신, 행정가출신, 아니면 운동권출신이나 학자 등 실제로 대중의 삶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더민주의 최근 인사는 젊고 참신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그 전문가들이 단지 정치인의 조력자나 조언자 역할만 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닌 거죠.
사회가 다양해지고 전문화된 지금 시기에는 "직업 정치인"이 필요하기 보다는
각 분야의 젊고 유능한 전문가가 해당 영역에 대한 "정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단통법같은 멍텅구리 법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며 대중, 특히 젊은 층의 정치 무관심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명박과 같은 ceo 출신 경제 전문가 정치인도 있었지만... 알고 보니 사기꾼)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깨끗하고 실력있는 사람들이 더민주라는 사다리를 통해 계속 정치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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