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개를 아세요? 만들어진 취지~~ 저들의 조직적인 여론조작에 이제는 시민들이 나서서 대항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개개인의 힘으론 무리라서 우리도 조직화해야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건데요. 국정원.십알단등의 조직화된 댓글부대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N운동도 저런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의 운동이라 생각해요.
예전에 데모를 할때 다들 데모하는 이유를 이해를 한다지만 반대하는 주변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 데모하면 빨갱이 취급당한다~ 학교에 최루탄냄새가 퍼진다.~ 이해는 하지만 방식이 과격하다 등등
우리선배들도 그런소리들어가면서 데모했다더군요. 제가 90년대 초반학번이라도요. 80년대도 데모에 다 동조하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진실을 알려야한다는 목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와서 보면 전별거 아니더라도 선배님들의 희생덕분에 세상이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그분들도 전체학우들의 동의를 얻어서 데모한건 아닙니다. 전여기가입이유가~~다른글에서도 밝혔는데~~ 네이버에서 혼자2~3년간 싸우다가 지치고 힘들었을때~~사실 절망에가까웠죠. 말이 안통하는 일베들~~조직적 여론전에 세상사람들이 다 이래서 정치가 이지경까지 왔나 싶었습니다. 그와중에 오유를 알게 되었고 생각이 비슷한 동지들을 보아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n프로젝트를 하시는 오유분들이 정말 자랑스러웠지요.
솔직히 반대하시는분들의 이유를 들어보아도 사실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반대가 심하면 멈추어야지요. 개인적으로는 계속하겠지만 다른분들도 계속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부탁합니다.
아예 하지마란것은 우리들 의견을 무시하는거라 그말씀은 하지마시구요.
과거에는 빨갱이 프레임에 실제로 잡혀가서 조사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선배님들은 실제로 잡혀들어가기도 했구요. 빨갱이 프레임이 무서워 그만 하자는 논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문재인대표 걱정해서 올린 논리는 이해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럴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그러면 시위도 하면 똑같은 프레임 씌우는 언론들을 보면 문대표를 위해 하지 말아야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아~~그리고 전그냥 평범한 시민입니다. 제가 뭐 깨시민도 아니고~~그런소리 해대면서 비아냥 대는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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