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지하상가에 있는 게임피아에서 블러드본 신품과 라오어, 오메가 퀸텟 중고를 구매했습니다.
어째 사고 보니 죄다 적들은 사람이 변이한 생물이라는게 웃기더군요.
라오어는 아주 초반만 했는데 스토리가 상당히 몰입감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플레이해서 라오어는 꼭 완결 보고 싶습니다...
오메가 퀸텟은 비프라는 생명체의 설명을 보고 라오어와 오버랩 되었는데 다시 해보니 좀 다르더군요. 변이 장면이 있으면 그 생각은 달라지겠지만...
블러드본은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막 플사를 산 상태라 이걸 제대로 클리어, 아니 플레이 가능한지 궁금하고, 클리어 못해도 재밌으니까 추천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중고로 파는 게 좋다고 했는데 처음 산 거라 소장도 고려할까 싶은데... 미련한 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