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N 을 다시 재정비 할 생각은 읍능가? 좀 여유를 가질 순 읍능가?
게시물ID : sisa_64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llmarket
추천 : 4/7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01/13 11:30:52
옵션
  • 창작글
제가 본 N 반대자들은 대부분 N 의 취지와 의미에는 공감을 해요.   하지만 그 수단/방법론에 있어서 문제제기를 하고 비판을 하는 겁니다.
왜 이런식으로 하느냐?
왜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되지 않은채 일을 진행시켰느냐?   
시사게는,  N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체 태도가 왜 그 따위냐?    이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사게는 계속해서 취지와 의미만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지금 시사게에서 추천받아 베스트로 넘어오는 글들 중 많은 것들이 그러고 있어요.
왜 그런줄 알아요?   그거밖에 할 말이 없거든요.   그거 말고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N 반대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제대로 반박을 못 해요.  그저 N 의 취지와 의미, 대의를 반복하며 눈가리고 아웅 할 생각 뿐입니다.
"조~온~나~ 멋진 일이니까 수단이 좀 병신같아도 닥치고 따라와"   이런 태도 자체가 N  을 더 구렁텅이로 집어넣는 겁니다.
게다가 N 반대자들을 일베, 국정원, 분탕질 취급하기까지 했죠.  이거는요..  깡패에요.
옛날에 김두한 이정재같은 정치깡패가 그러고 다녔습니다.
"우리는 조~온~나 큰 일을 하니까 깝치지마라.  얼레?  개겨? 이 빨갱이 새끼 쳐맞아야 정신 차리겠구만!"

제가 볼 땐 N 이거 기획한 사람이 실수한거에요.  제대로 된 기획이나 설계를 하지않고 무작정 아이디어 번뜩! 해서 질러버린 겁니다.
시사게가 지금 한다는 말이 뭐에요?  우리는 논의했다, 합의했다.    그런데 왜 그걸 시사게만 했습니까?
왜 지들끼리 쿵짝해서 일을 벌렸냐고요.   자게에서 N 반대하는 글이 베스트로 넘어오죠?  추천 많이 받죠?   그게 왜 그런 것 같아요?
시사게를 제외한 다른 오유인들은 N 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예 N 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까지 있어요.
지들끼리 싸부작해서 일 저질러놓고는 자게에서 반대하니까 자게 사람들을 멍청한 하등동물 취급했던게 시사게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그러잖아요.  제가 시사게 눈팅 했거든요?   아주 가관입니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니까 저들을 굽어살핍시다.  감성적으로 대응하지말고 지식인답게 행동합시다."
....

지금 N 이 이 꼬라지인 이유는요,  여론에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여론전이란 무릇 강에 돌 던지는 거에요.   그렇기에 돌이 크면 클수록, 돌이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더 커지는 겁니다.
그렇기에 N 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론에 힘을 키우는 작업이 선행되었어야 해요.
"가만있지 않겠다. 뭐라도 하자.  우어어어~"  이딴식으로 가버리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이미 싸움 시작해놓고  "지구인들아 내게 힘들줘~ 원기옥~"  이 짓거리하는건 이미 실패했다는 거에요.
오유인들에게 N 을 권유하고,   타 커뮤니티에도 N 을 권유하고.   이 작업이 뒤늦게,  한~참 뒤에나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일에 순서가 뒤바껴있어요.  실행하고 난 뒤에 논의와 합의와 권유를 한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지들은 지들끼리 시사게 안에서 싸부작 싸부작해서 합의했지.   근데 다른 사람들은?
시사게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봅시다.  시사게 외 다른 오유인들한테 얼마나 N 을 알리고 설득하고 논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까?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후루룩~ 해버렸죠?
제가 봤어요~   내가 봤어.   N 뭐 어쩌고 저쩌고 베스트에 몇 번 보이더니 갑자기 N 시작~!!!   이러는거 내가 봤다고.
일을 성급하게 진행시킨거에요.   마치 누군가에 명령이라도 받은 것마냥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고,  그 부작용이 뒤늦게 터져나오는 겁니다.

진짜 심각한 문제는 이 단계에서 발생했어요.
뒤늦게 논의와 합의에 대한 요구가 붉어져 나올 때 시사게 사람들이,  N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주 뭣같은 짓거릴 해버렸습니다.
"여어~ 여기 N 반대하는 빨갱이 새끼들이 있다고~?  어느 새끼야? 어?  어떤 멍청한 새끼가 N 에 반대하는거냐? 어~"
위에서 깡패라고 했었죠?    딱 그거였어요.   논의와 합의를 요구하는 사람들한테 깡패 양아치 짓거릴 해버렸다고..
누가?  시사게 사람들이.   누가?  N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거 때문에 N 이 이 지경이 된겁니다.   좋게 말해서 설득하고 권유해도 모자랄 판에 야구빠다 휘두르면서 협박을 해버렸다고요.
이런데 어느 누가 N 을 지지합니까?
암~~~만 N 의 취지와 의미가 좋아도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깡패면 N 그거 안 합니다.  왜?  N 이 싫으니까.
N 이 틀려서 안 하는게 아니라  N 이 싫어서 안 하게 되는거에요.
N 이 틀려서 반대하는게 아니라 N 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싫어서 안 하게 되는거라고요.

우리 허심탄회하게 말합시다.  시사게 사람들도 이거 알고 있잖아~    어이~ N 주장하는 사람들~  당신들도 이거 다 알잖아~
당신들이 이거 모를 머리는 아냐.  똑똑하잖아~  그쵸?
그래서 당신들이 앵무새마냥 계속 N 의 취지와 의미만 떠드는 겁니다.   그런 글들만 추천받아서 베스트로 넘어오는거라고.
그걸로 어떻게든 커버쳐서.    N 의 취지와 의미로 어떻게든 자신들의 깡패짓을 덮으려고 하는거야~
근데 그거 아슈~?    그거 뻔~~히 보여요. ㅋ
N 때문에 감정 상하고,  N 때문에 일베/국정원/분탕종자 취급 받았던 사람들 눈에 그 수법이 뻔~히 보인다고.
"아~ 점마들 저걸로 대충 덮고가려는구나.."  이게 보인다고.    그래서 더 얄밉고 더 싫은 겁니다.
N 이 아주 진절머리 나도록 싫은거야.   왜?  그거 주장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니까 N 의 취지와 의미, 대의 같은거 더 이상 알려 줄 필요 없어요~   다 알어~
시사게에서 N 의 취지, 의미, 대의 설명하는 글이 좀 많이 넘어왔어야지~  서당개도 이 정도면 N 이 뭔지 다 알거외다.
하지만 그래봐야 소용없어.  N 은 계속해서 구렁텅이로 떨어질테니까.   왜?  깡패들때문에.
허접한 내 추측으론 이거 N 으로 안 끝납니다.  시사게 사람들은 마음 단디 먹으소.
지금 N 이 중요한게 아냐.   N 때문에 시사게가 도마 위에 올라버렸다고.
N 으로 시사게 비판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전부 일베고 국정원이고 분탕종자같죠?    이 글 쓰는 나도 막 의심되고 그러죠?  ㅋ
안 봐도 블루레이야~       그런데 있죠~  그 사람들이 전부 일베고 국정원이고 분탕종자는 아니에요~
물론 전부 다 아니다!  이럴 순 없지~  일베 한 둘 끼어있을 수도 있는거니까~  N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일베 있었던 것처럼.

그래서 지금 이게 뭘 의미하느냐?   시사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작작들 좀 하세요.  저 개인적으로 시사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내 방문횟수가 적어 의심되겠지만 그건 내가 클린유저놈들이 친목질하던 시기에 탈퇴해서 그런거고.
저 나름대로 인포메일 시절부터 오유했던 사람이에요.  시사게 폐지가 이슈였을 땐 폐지하면 안 된다고 사정했던 사람 중 하나고.
근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이거 다시 시사게 폐지, 사시게 베스트금지 여론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그만큼 시사게 인식이 나쁘게 흘러가고 있다고요.   N 때문에 시사게 자체가 빠개질 수도 있으니 이제 좀..  작작 좀 합시다.

아니 대체 왜 이러는거야?  난 솔직히 이해가 안 되네.  시사게 사람들 뭐 전쟁후유증같은거라도 생기셨소?
당신들 옛날엔 안 그랬잖아.  당신들 옛날엔 안 이랬어.  내가 알아.   근데 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
지금 시사게 사람들보면 전쟁후유증 겪는 사람들같아.   영화같은데 보면 참전군인이 막 폭력 휘두르고 그런거 있지?  그거 같다고.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 돼.   고쳐야 된다고.
물론 이해는 하지.   이해는 해.   전쟁에서 싸우다보니 그렇게 되버린거..  이해는 하는데...  정말 미안한데 같이 어울리진 못 해.
싸워줘서 정말 고맙고, 후유증 겪는거 정말 안타까운데..  계속 이런 식이면 사람들이랑 같이 못 지낸다고.
그러니까 오유에 그런 여론 생기기 전에.   제발 진정 좀 합시다.
사과 할 거 사과하고,   N 을 일단 잠시 중단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요.     오해금지!!  N 을 완전히 멈추고 없애라는게 아냐.
이미 그러기엔 늦었어.  N 을 멈추는건 멈추는게 아니라 실패하고 지는게 되버린다고.
그러니~   지금 삐그덕 거리며 굴러가는 N 이거를 잠시 멈춰서 수리를 하든 보강을 하든 해서 다시 굴리라는 거에요.
N 은 굴러가는데 이거를 하니 마니 논쟁하고..  논쟁하는 중에도 또 N 은 계속 지 갈 길 가고있고...  이거는 아비규환이지..
나는 N 을 통해 네이버가 개판이 되는건 예상했는데,  오유가 개판이 될 줄은 예상 못 했네?   참 재미있는 세상이야. ㅋ

메시지와 메신져.  이거 다 알잖아~   메시지가 암만 좋으면 뭐하나?  메신져가 깡패인데.
계속 말해서 지겹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말 할께요.   지금은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져를 단속해야 할 시기에요.
N 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건 일베도 아니고 국정원도 아닙니다.   N 을 주장하고 지지하는 메신져,  당신들이에요.
이거 제대로 안 돼면..  N 은 절대 제대로 못 굴러갑니다.  그리고 절대 오유인들, 그리고 타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도움 못 받아요.
손에 똥 안 묻으면 화장실 청소 못 한다?   근데 똥이 묻는 것도 정도껏 묻어야지..
온 몸에 똥 칠갑을 하고 돌아다니는데 다른 사람들이 같이 화장실 청소하고 싶겠수?  드러워 죽겠는데?
그러니 일단 진정 좀 하고.   일단 샤워해서 똥 좀 씻고 향수도 좀 뿌리고.   논의와 합의, 사과와 권유.  그리고 나서 N 재실행.
이렇게 갑시다.   총선 코앞이라 마음 급한거 아는데~   이런 식이면 N 이 총선에 도움되는게 아니라 장애가 될 위험성도 있어요.
이건 뭐 내가 새가슴이라 좀 오바하는걸수도 있지만~  돌다리 노크해보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잖아?
더욱이 N 이거는 지금 돌다리처럼 탄탄한게 아니잖수~  내가 볼땐 이거 대충 나무줄기로 엮은 줄다리야.  얼기설기~ 흔들흔들~
불안정하기 짝이 없다고.  그러니 재정비하는걸 좀 고려해봐요.
나무줄기 엮은거지만 이거 자체로도 구조 자체는 잡힌거에요.  그렇다는건 한 1주일만 논의하고 재정비하면 시멘트 바를 수 있다는거지.
사실 이건 첨부터 했었어야 하는 일인데..  첨부터 철근 박고 공구리쳤어야 할 다리인데..   이미 이렇게 되버린거 뭐 어쩌겠수?
뒤늦게라도 손 봐야지.

그리고 글이.. 좀 싸가지없고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웃대며 DC며 여기저기 떠돌면서 경치구경 하다보니 글 쓰는 버릇이 좀 짬뽕이 됬네.
존대하다가 반말하다가.  배려하다가 냉소적이다가.  근데 이것도 뭐..  나쁘진 않은거같어 ㅋㅋㅋㅋ (아냐? ;)




아, 아, 아, 아~  진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부탁할께요.   정의에 사도 코스프레는 하지 말어요잉~
사실 이게 낮선건 아니에요.   옛날 운동권 학생들이 자주 했던 코스프레니까. ㅋ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 가지고,  뭔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끓어오르는 뭐시기를 거시기하는 뭐.. 그거.. 응?  알죠?

그~거~  하지 말라고오~~  꼴뵈기 싫으니까 제~~발~~  그거 하지마요.
옛날 운동권 학생들이 욕을 바가지로 처먹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그겁니다.
지만 잘났고 지만 정의에 사도인거라~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지보다 밑이고 하등동물, 잉여인간인거지.
솔까말로 운동권 애들이 그 병신 짓거리만 안 했어도 대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더 많았을거야.
근~데~  같이 대모 안 한다고 병신취급하고 비난하니까 대모 안 하는 애들이 더 안 하게 됬어.  왜?  빡치니까~
ㅅㅂ 지가 뭐 그렇게 잘났다고 날 깔보고 욕하냐 이거지.   그래서 일부러 더 대모 안 나갔어.
운동권 얘들 보기 싫어서 안 나갔다고.

이거 지금 N 을 두고 벌어지는 일이랑 아주 흡사하죠잉~?   그라이 그라지 마시라는 겁니다~
결국 손해보는건 운동권 학생들이고 당신들이니까.
뭔가를 설득하고 권유 할 때는 원래 그래야 하는 겁니다.  생글생글 웃고 어깨동무도 좀 하고 그래야 하는거라고.
김대중, 노무현 햇볕정책,   마케팅 인적판매가 뭐 별건가?   설득하고 권유하는 놈이 스마일~ 하는거에요.  그래야 넘어오지.

참 힘들고 격하게 고생하는거 아는데~   그걸 티내고 남들이 알아주길 원하진 말어요~  세상은 원래 그런 곳 아냐~
내가 쌔가빠지게 뭐 해도 아무도 안 알아줘.  근데 그렇다고 그 사람들 탓하면 안 되는거지~
나도 내 일 쌔빠지게 하느라 바빠서 다른 사람들이 뭐하고 있는지는 신경도 안 썼으니까.
결국 너도 나도 다 같이 쌔빠지느라 주위를 보지 못하고 남에 일을 신경 못 쓰는 것 뿐이야.
그라이 억울해 할 것도 없고,  자부심 가질 것도 없는거에요.
정 답답하면 거울보고 셀프칭찬해요.  그거 의외로 효과 있으니까. (내가 해봤어)

뭐 말이 길었는데..  정.. 리.. 는 뭐 각자 알아서들 하것지..  근데 또 다들 바빠서 이런 긴 글 읽기나 허겠나ㅋㅋㅋㅋ
걍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 했으니 끝~
출처 http://dollmarketing.blogspot.kr/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