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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3년까지 그림과 잡담
게시물ID : animation_125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OJIN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13 1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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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손 그림만 그리다가 처음으로 타블렛으로 채색했던 그림.

학교 야자 마치고 자기전에 짬내서 그리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는 포토샵이나 페인터 같은건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사이툴로 연습했었어요.

면과면을 어떻게 뭉개서 부드럽게 하는지,레이어는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 몰라서 혼자서 알아내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말고도 10년도에 사이툴로 작업한 그림이 많은데 포맷하면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블로그에 있는것만 끌어다 쓰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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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때까지 여전히 사이툴을 쓰고있었나 보네요.

이 그림에서는 찾아볼수 없지만 이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넣는법도 알게되고

브러쉬농도니 캔버스재질이니 여러가지 손대가면서 원하는 느낌을 내보려고 많이 삽질을 했었던것 같아요.

이때에도 학교에 있는시간이 많았던지라 컴퓨터로 작업하기보다는 손그림이 주로 많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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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제 사이툴에서 포토샵과 페인터로 갈아타게 됩니다.

하지만 페인터는 너무 브러쉬 선택폭이 많아서 힘들더군요 ㅜ 결국 포토샵으로 다시 갈아탑니다.

이때에는 나만의 스타일?을 좀 만들어 보려고 무던히 그려댔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으로 공모전에도 그림을 그려서 올려봤습니다.

첫번째 그림이 공모전에 냈던 그림인데 저 것만 그리는데 일주일하고도 반이 넘게 걸린것 같네요.

기대에 부풀었던 첫 공모전이고 의욕넘치는 자세로 좋은결과만 기다리다가 떨어졌을때 뭔가 억 하고 풀리는 느낌도 받아보고..

이때에는 맘에드는 그림을 찾아서 피부톤을 스포이드로 하나하나씩 색상 추출해보면서 , 또는 모작도 해보면서 정말 많은 그림을 그렸던것 같아요.

대부분은 블로그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습작들만 남고 그나마 건져낸것이 몇장 있네요.

이때에는 그림의 기복이 너무 심해서 하루에도 기분이 여러번 오락가락 했었어요.

맨 밑에 그림은 신키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모작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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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슬슬 군대에대한 생각도 해야하네요ㅜ

대학은 휴학을 했고 남는게 시간이고, 친구들은 다 멀리있고,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서 노래들으면서 그림만 그립니다.

이제 내 스타일을 좀 만들고 싶어서 좀더 노력해보고 있는중이에요.

요즘은 자전거에 푹 빠져서 한동안 그림을 안그리고 있다가 최근들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ㅜ

이렇게 오유에 그림을 올리느라 예전에 그렸던 그림들도 다시 꺼내서 보게되니 느낌이 새롭네요.

이런것도 그렸구나 저런것도 그렸구나 하면서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같기도하고 여튼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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