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들이 네이버 우경화 됐네 하고 버리고 다음만 쓸때 난 혼자서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 네이버를 10년 가까이 지켰다  기사보고 끈임없이 상식적인 댓글을 달았고 하지만 일베 정원이들 50대이상 열렬신도의 폭격에 의해 항상 비공감 폭탄을 먹었고 내 글은 또라이 정도의 글로 항상 치부되었다 스트레스도 엄청받았고 발암 그자체 였다  그래도 네이버를 버릴수 없었다 한국인터넷=네이버가 연상 될 정도의 핵심중의 핵심이니까...나 말고도 노력하는 사람이 많을거니까...  노대통령 비하, 유가족 비하, 야당 비하, 문대표에 대한 인격말살 등 일베들이 올린글 꾸준히 베댓 가며 아무거도 모르는 애들이나 중도파들은 진짜 그게 사실인지 알게되고 세뇌당했다 나조차 세월호 유가족 욕하는거에 설득당할뻔 할정도의 힘이었으니깐...    근데 요즘 네이버 이전에 비해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모른다 혼자 열심히 고군분투 하고있었는데 직접 함께 해주니 고마워 미칠지경이다  네이버의 실상도 전혀 모르면서 조작이니 하며아군들  비하하지말라 10년간 네이버를 봐온 사람으로서 정말 위험한 상황을 이미 넘겨버렸다 네이버 보는 친구들 매일같이 야당은 무능하고 문대표는 욕심 많다고 떠들어댄다 그게 대다수의 여론이란다 그리고 일베 말이 일리가 있단다 군대에서도 2년간 빨갱이 교육에 세뇌안당하던 친구들이 네이버 이용하며 모두 야당 비판자가 되었다 물론 야당이 못하는거도 있긴하다 허나 여당을 탓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고 친척조카까지 네이버를 통해 일베하며 이기야, 노, 키아 이지랄을 하길래 발로 차버렸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  지금 하는게 자발적인 개개인의 몫이며 깨끗한 승리는 없다 깨끗한 패배는 역사에서 기억하지 않는다 마르고 닳도록 야당하며 당할바에는 이렇게라도 쟁취하고 네이버 중도파들을 우리쪽으로 끌어야 한다 소총 한자루 들고 적진에 뛰어가는 아군들에 엄호사격은 못해줄 망정 어떻게든 하고있는거 물거품으로 만들겠다고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