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묻혔지만 글을 올린 오유인입니다...
http://todayhumor.com/?gomin_640568
예전에 이런일이 있고.....
그만하자 싶어서 연락도 안하고
간혹 답장하더라고 차갑게 대하고 해봤지만.....
그아이는 멈출생각이 없나봐요....
사랑에 나이는 상관 없지만...
저는 대구에 살고 그녀는 수원에 사는지라....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그만하겠다는 맘으로 거리를 두려고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어떤말을 해도 흔들리지 말자라고 생각하여
내비뒀습니다...
이제는 거의 매일 결혼하자고 문자가오네요...
사랑한다고....
어찌해야할지....연락을 딱끊어버릴까요...
싫은건 아니지만 여차저차 상황으로 인해....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에고....술도 안깨고...답답한 맘에 적어봅니다...
블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