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 자료실에 못올려서 죄송하고요 웃대에서 그냥 심심해서 둘러보다가 탤런트 류시원이 옛날에 사람치어놓고 뺑소니낸 사건이라네요 전 몰랐던건데 ..오유분들은?↓아래는 글 ================= 『우스개 게시판-우스개 (go HUMOR)』 231823번 제 목:류시원 행인 죽였던거요? 올린이:카오스맨(황상윤 ) 02/10/12 03:00 읽음:2154 추천:100 관련자료 있음(TL) ----------------------------------------------------------------------------- 예전에 추천게시판에 올라갔던 글을 그대로 가지고왔습니다 류시원...차몰다가 사람하나 죽여놓고 옛날 토크쇼에 나와서 이런말을 했었죠 "전 저를 앞질러가는 차를 그냥 못봐요. 끝까지 가서 추월하고 옵니다. 하하하" (정확하진않은데 대충 이렇게 말했음) 그때 느꼈죠. 이색히는 사람죽여놓고도 죄책감이란게 씨가 말랐구나.. 『우스개 게시판-우스개 (go HUMOR)』 120346번 제 목:[펌] 류시원 사람죽인적 있었다!!! 올린이:wildhan (한덕희 ) 02/02/02 22:52 읽음:1690 추천:100 관련자료 있음(TL) ----------------------------------------------------------------------------- 허거걱... 저는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류시원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렇게 추운 겨울, 텔레비젼 쇼를 보고 있습니다. 류시원이 진행하는 "나우" 라는 프로그램, 전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가끔 이상한 개념을 품기도 하지만. 적어도 제 생각이 정당하다면 밀고 나갈려 하는 당당한 대한의 청년입니다. 필요 없는 말 빼고, 할말을 하겠습니다. 전 사사로운 저의 감정으로 누구를 시기하거나 하는거 제일 치사하고 더러운 짓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쇼를 진행하며 웃으며 이야기 하는 류시원을 보면 참으로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우리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지 말아야 할 일도 너무나 쉽게 잊는 듯 합니다. 특히나 스 , 신동엽, 이승연 등등. 1995년 초 겨울의 사건이 기억납니다. 류시원의 차에 치여서 도로에서 방치된채 싸늘 한 시체가 되어서 하늘로 가버린 사건, 그때도 그 사건은 너무도 신문에 조그맣게 나왔더군요, 류시원의 빽이 얼마나 좋았 는지는 몰라도. 바로 류시원 뺑소니 사건입니다. 제가 있지도 않은 이야기 한 다구요? 그건 알아보시면 됩니다 만일 그 죽은 사람의 부모님이나 형제가 지금 티비 에서 웃고있는 류시원을 보고 있다 면 기분이 어떨까 요? 공인이 무엇인가요? 자기의 잘못에 대해선 깊게 늬우치고 회계를 해야 한다고 봅 니다. 적어도 이승연도 거의 일년 가까이 방송활동을 접고 반성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티비에서 자랑하는군요,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는 지금까지 4명이였다고, 자신은 누군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범죄자란것도 모른체 생각없이 말하 고 그러지 말았음 합니다. 아예 방송에서 저런 파렴치 범죄인이 다시는 출연 하지 않았음 합니다. 아무리 방송계가 지저분하고 더러워도.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 친 인간을 우리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우상이되어서는 안되기에 이런 필요없는 글 올립니다. 중앙일보] 1995-02-06 (사회) 뉴스 23면 307자 탤런트 유시원 영장/행인 치어 숨지게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에 서 있던 행인을 치어 숨 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유명탤런트 유시원(22·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반포아파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4일 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동 로터리부근에서한남대교쪽으 로 자신의 르망승용차를 몰고가던중 택시를 잡기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장모(49·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씨를 치어숨지게한 혐의다. 유씨는 모방송 인기드라마「느낌」「창공」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등 신세대 탤런트의 선두주자로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표재용 기자〉 [세계일보] 1995-02-07 (사회) 뉴스 26면 176자 탤런트 유시원 영장/택시잡던 행인 역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탤런트 유시원씨(22·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대해 교통사고처 리특례법위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 4일 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3호선 신사역 앞길에서 르망승용차를 몰고가다 택시를 잡으려고 서성대던 장모씨(49)를 치어 5일 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함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