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1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문 대표는 전주 대비 3.1%p 상승한 22.2%로 1위를 기록했다. 반 사무총장은 2.5%p 벌어진 19.7%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3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 전주 대비 1.8%p 하락한 16.8%를 얻었다. 4위 안 의원은 5%p 하락한 12.5% 지지율을 기록했다. 5~9위는 박원순 서울시장(6%), 오세훈 전 서울시장(4.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2.8%),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1.6%), 더민주 김부겸 전 의원(1.2%) 순이다.
차기 대선 후보 중 안보 위기 대응에 능할 것 같은 인물로 문 대표(20.7%)가 뽑혔다.다음으로는 반 총장(19.7%), 김 대표(18.7%), 안 의원(10.8%), 박 시장(5.5%)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