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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 댓글 목록을 스윽 한번 훑어보다가 발견한건데
요 글에서 조자룡님이 저한테 욕을 좀 하셨네요
이해가 안되는데 제가 왜 욕을 쳐먹은거죠?
뭐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욕부터 싸지르셨는데 전후사정은 알고 계신건지 궁금해서요.
오정승이란 한해 밑에 동생이 있습니다.
예전에 짱가라고 이름지은 슈나우저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전 이야기거든요.
연락 끊긴지도 오래 됐는데(뭐 사실 기억속에서 지워져있었다고 봐야겠죠..)
혹시 글쓴이가 제가 아는 동생이라면 연락해보려고 글쓴이 이름이 정승인지 물어봤던건데
그게 3년동안 안좋은일이 다 겹쳐서 우울증 걸려서 대인기피증까지 와야만 했던 그런 댓글이었던가요?
세상떠난 강아지에게 제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악담을 한 것도 아닌데
혹시 제가 이제껏 썼던 댓글 목록창은 한번이라도 열어보셨는지요
태어나 악플이라곤 한번도 달아본적이 없는데 오유에서의 반대야 그렇다치고
조자룡님에게 이유없이 욕 들어먹고 또 거기 추천주신분들이 계시길래 여쭤봅니다.
저기서 제가 저렇게 악담을 들을만한 글을 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