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란
김경란 우승확정아닌 상태에서 한번 더 먹게 해달라는 요구 충분히 가능하다.
장동민 통수이력 없는것도 아니고 막라운드전에 우승확정 해달라는거니까요.
그리고 그전에 장동민 한번 먹여준게 동맹선에서 의리를 다한게 맞음.
한번 더 먹는게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당연한 선택
그리고 이번 문제인 최정문 때 던진건 콩의 실수가 맞긴 맞으나,
안도왔으면 6:1로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지고 게임 노잼이 되는건 사실이고
그렇게 짤려나가는 것 자체를 콩이 별로 좋아하지 않음
오현민
어떤 글에도 있듯이 장동민이 배신에 대한 척결감이 맛구라, 강용석급임
차이가 있다면 맛구라는 정치만 잘하고, 강용석은 아무것도 안되지만
장동민은 게임, 정치 모든게 다 가능해서 믿고 따르는 왕좌가 유지되는 것 이다.
하지만 자신을 배신하는 배신감은 저 둘하고 비슷해서 사람들이 엄청 무서함
오현민이 흐름잘읽고 자기가 먹은건 진짜 신의 한수였고, 그거 먹인것도 사실상 김경란, 홍진호 도움덕이 매우컸고
단순히 407만을 생각한다면 오현민도 콩란을 돕고 싶었을텐데
데메를 백프로 피할 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콩란을 못돕고 그에 대한 장동민의 여파까지 생각해서 못 도움
가슴은 콩란인데 머리는 장동민을 생각함
그 증거로 게임 후반부 부터 카드달라고 하는거나 그런거에서 풀이 확죽은게 느껴짐
(아마 콩란 도와서 자기가 데메 피할 여지가 있다면 콩란으로 갔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아마...)
장동민
얘가 좀 문제임
장동민은 매회 큰판 짜놓고 자기 손에서 컨트롤이 되는 것만 바라보고 그게 안되면 상당히 기분이 안좋아짐
이번판도 사실 장오콩란 이미 다먹은 상태고 계획이 최정문꼴찌에서 틀어진 순간 전쟁이다 뭐다 끌어모음
일단 장동민은 절대 꼴찌가 안되는 건 기정사실이다. 콩말대로 장동민 한번 밀어준 정도로 충분히 도움을 준거다.
초반에 기억나나요? 우리 공동우승 한번 생각해보는거
공동우승은 불가능하나 장오콩란 한번씩 다먹었다는 것 부터 탈락후보가 안되는건 거의 확실해진거다
왜냐? 7명이서 7라운드인데 한명이 2라운드를 챙겼으니까 베팅 무리해서 털리지 않는 이상 탈락후보로는 안되는 상황이엇음
만약 최정문이 김경란한테 정보를 주겟다 이런소리 안햇으면
시즌3 본사람입장으로서 오현민이랑 짜고 자기 단독1등하고 오현민 생징 줄 가능성 엄청높음. (궁예질 ㅈㅅ)
초반부터 김경란 먹는거 보고 자기가 못먹으면 판 컨트롤하기 힘들어지니까 일부러 감정 건드린거임.
그런데 2번째도 김경란이 먹으면서 진짜 컨트롤 못하는걸 느꼇을 거임 자기도
그더다가 오현민이랑 똑같은 생각으로 한번은 먹어야 겠다고 해서 사정한것도 아니라 당연히 달라는 느낌으로 말했고
콩란은 그거 주고 도리 다하고 그냥 끝인게 맞음. 거기다 대고 전쟁이다 뭐다 할거는 절대 아님.
그냥 늘 그렇듯 최정문 꼴찌 계획 안되니까 빡친거임.
홍진호는 최정문 꼴찌계획이 싫으니까 분탕질 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