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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 송년회 개최, 양홍석·박지수 등 '올해의 선수' 수상
게시물ID : basketball_6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5 12:27:55
2016년 한 해 농구계를 돌아보는 농구인 송년회가 개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도심공항터미널내 소노펠리체 사파이어홀에서 '2016 농구인 송년회'를 열었다.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여자농구대표팀의 가능성 확인, U17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 등 의미있는 일이 많았다"며 "또 FIBA 아시아 챌린지를 통해 FIBA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봤다"고 2016년을 돌아봤다.

시상도 이어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점프볼이 공동으로 선정한 '올해의 농구인'상 시상이 있었다.

먼저 '올해의 선수'상은 양홍석(부산중앙고 졸업예정)과 박지수(분당경영고 졸업예정, KB스타즈)이 수상했다. 중앙대 입학예정으로 알려진 양홍석은 2016년 부산중앙고 창단이래 처음으로 3관광을 이끈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2년 연속 수상한 박지수는 FIBA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으며, 지난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에 지명됐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오세일 군산고 감독이 수상했다. FIBA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남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대표팀을 8강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그 외 '올해의 경기원'상은 이지형 경기원이, '올해의 심판'상은 국제심판으로 활약한 김청수 심판이 수상했다.  

한편 오랫동안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활약한 은퇴선수(이미선, 변연하, 하은주)들을 위한 공로패도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수상자들의 불참으로 현장 시상은 미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하여 농구인동우회 정연철 회장, 농구원로 장갑진 선생, 주희봉 실업농구연맹 회장, 서정훈 초등연맹 회장, 권태형 대학농구연맹 회장 등이 찾았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농구로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농구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새로운 비전과 농구인의 단합으로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농구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도 힘써주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농구가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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