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전 다녀온 뒤로 빠져서 무하그림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황도십이궁 그림보시고 이거 이쁘다고 그려달라고 하셔서 그려보려구요 도전~!!!!
재료1) 연습장: 빤딱 빤딱 갱지지만... 집에 무지 연습장이 이거 밖에 없네요(★★★★☆)<-흔하게 집에 있을 확률
재료2) 연필(2B): 스케치 할 때 쓸꺼에요(★★★★★) 2B연필이라면(★☆☆☆☆)
재료3) 모나미 볼펜: 얇은 라인 그릴 때 쓸꺼에요(★★★★★)
재료4) 붓펜: 두꺼운 테두리 할 때 쓸꺼에요(★★☆☆☆)
재료5) 칼: 종이 자를 때 쓸꺼에요(★★★★★)
_시작
_황도십이궁은 이번 알폰스 무하전때 도록이나 상품사면 담아주는 비닐에 있는 그 그림이에요
상세설명은.....찾아봐주세요 제가 많이 부족하네요...주워듣기론 달력으로 사용했다던데 엄청 인기 많았대요.
연필로 스케치했습니다. 보석 악세사리가 엄청 빡빡해서 많이 빼먹고 그렸습니다. 십이궁도 빠졌네요
인상도 다르네요 조금씩 다르네요ㅎㅎㅎㅎ
_붓펜으로 테두리 그렸습니다.
_으갸갸갸갸 살짝만 명암넣는다는게 모나미 볼펜 똥이랑 볼펜결이 수염처럼 그려져서 당황함...
그 때부터 명암을 멈출 수 없었음
저 나름 엄청 촘촘하게 채워넣은건데 사진찍으면 텅텅 비어보이네요
_나름 수습하고 마무리 합니다.
(오유에서 볼펜으로 졸전하신 분의 작품봤는데 그 분 참 대단한 분이시네요...)
_엄마한테 드릴꺼니깐 이쁘게 드려야죠
칼로 종이 테두리 상자에 맞게 자르고 넣었습니다.(나름 액자에요 ㅎㅎㅎㅎ)
엄마가 좋아하셨습니다. 성공~
+재료6) 화장품 포장상자: 액자로 쓸꺼에요(★☆☆☆☆)
다음엔 아빠가 그려달라고 하신거 그릴꺼에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