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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오리무중인 선거구에대한 고찰
게시물ID : sisa_649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오징어
추천 : 2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4 08:01:57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상황에서
전년도 선거구는 법적으로 1월1일부로 사라지고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을때의 피해는 상당히 크다.

첫째로는 예비후보자자격이 사라지고 선거운동을 할수없게된다.
이게 가장큰 문제라고 보는데
아직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국회의원자리를 노리는 현역 국회의원에게는 유리 이번에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된다.

둘째로는 유권자들의 혼란인데
법적으로는 하루전까지만 선거구를 확정하면된다.
첫째와 비슷한 맥락인데 
장기화되면 장기화될수록 우리지역에 누구누구가 출마하는지 모르고 선거를 치룰수도있고
총선전까지 선거구 확정이 되지않으면 총선을 치룰수없다 (당연한 사실)

셋째눈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인데
선거구를 나눌때 여야는 자기가 속해있는당에 유리하게 선거구를 나누려고 하고있다.
그리고 이 일을 뉴스로 접하면서 가장먼저든생각은
왕의 상복문제로 싸우던 조선시대가 생각났다.
국민의 이익을위해서 혼란을 줄이기위해서 타협하고 힘을모아서 선거구를 하루바삐나눠도 이미 늦은상황에서
회의 했다하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를 끝내는 모습에서
나는 힘겨루기하고 자신이 속한무리의 이익만 탐하던 조선시대의 암흑기, 쇠퇴기의 조선시대를 보았다.
야당과 여당으로 나누어 정치를하는방식은 독재를 막을수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방법이다.
하지만 국민을 뒤로하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급급하다면
훗날 우리의 자손들이 똑같은상황을 겪게된다면
우리는 지금 쇠퇴기의 대한민국과같다.
라고 말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다.
이게 내가 이글을쓴 가장큰이유다.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나도아는사실을 어른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지않는다.

어른들이 이런나라를 물려줘서 미안하다고 말하기보다는 바꿔서 물려주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총성대신 총선으로,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대선으로 우리나라를 바꿀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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