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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전생에 나라라도팔아먹었나봐요.
게시물ID : gomin_867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무작아요
추천 : 2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4 00:58:38
안녕하세요..전지금학생입니다

제얘기한번 해보고싶어서 글한번써봐요

정말 제인생에 굴곡이너무심한거같아요..

전생에죄를너무많이지은건지 당연한일인건지

저여섯살때 부모님이혼하시고 아버지께선 점점 가정적이지못한 아버지가되어가셨어요
사회적으로도 별로좋지않으셨나봐요

그렇게 집도 경매로넘어가게되고 

점점 제 생활도 사회적으로도 위축되고 소심해졌엇어요
그렇게 중학교1학년때 좀..많이맞고 다녓어요

그러다 2학년이되면서 친구들잘만나 아직도친한친구가 많아요

그렇게 중학교3학년보내고 고등학교되고 정말좋앗어요
제가원하는운동도열심히할수있고 친구도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이번해 어버이날 아버지께서 암판정을받으셨어요
전 생각했죠 아 그래도암은이겨낼수있는병일거야라고..

그런데 아닌가봐요 아버지는 애써 몸이좋고 힘안든척하시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아버지병원보내고 하루하루를 혼자서 집6시에나가서 밤12시에
운동마치고들어와서 3시간도안자구 학교가는 그런생활을이어갔어요

그러면서 어머니네 집으로 이사가서 다시살게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사회생활을 질못하던 성격이라그런지 몇개월동안 친구도없고
다크템플러??같은존재가되어가고.. 살은살대로찌고 아버지는점점위독해지시고..

위암4기시라네요..전이도많이되신거같고 

그러면서 얼마전에 너무손가락이 아파서 병원을갔는데
종양이라네요? 그래도 생명에지장이없다는소리에 안심은했어요

그런데 계속제앞과뒤를돌아보면 내가왜이런삶을살지?
다른내친구들은 너무편하게 걱정없게사는거같다..

너무부럽다..난왜이래야하지?? 라는생각이 물밀듯이 계속생각나는거에요

그러면서 자살하고싶다는 되도않는생각도하고..
진짜지금도..생각하면할수록 제자신이 부끄럽고

세상이한스러워 한번 두서없이 글써봤어요..
그냥읽고 이런사람도있구나..하고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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